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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 한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2화 4부 리뷰 (줄거리)

by 드라마틱한드라마 2023. 10. 7.

"이 연애는 불가항력" 2화 4부 리뷰 시작합니다~ ^^

 

 

신유의 차 안 

신유와 나연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홍조와 나연의 학창 시절 이야기네요.

홍조가 고1때 나연이 학교로 전학을 왔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운전기사고 반지하를 살고 있다고 해서 

홍조는 따돌림을 당했다고 하네요.

그때 나연이가 먼저 친구가 되자고 했는데

나연이가 좋아하는 선배와 홍조가..

(뒷 이야기는 안 합니다. 홍조와 그 선배와 사귀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네요.)

나연은 참을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홍조와 절교를 했는데 

그 과정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땐 나연의 부모님이 이혼했던 시기라 나연이가 예민했던 거라고 하네요.

 

 

신유는 나연의 얘기를 다 듣고 생각에 잠깁니다. 

 

 

시청 녹지과 사무실 

새별 선배가 연예기사를 보고 있네요

"국민사위 박주원(김지석) 불륜현장 발각 상대는 스무 살 연하 미모의 골프 선수"

라는 기사인데

배우 김지석님 사진으로 특별출연 하셨네요😊

(보석상자 여러분들 좋으시겠어요~^^)

 

새별선배는 기사를 보고 직원들에게

"박주원 바람났대요!!!" 라고 소리치고

공팀장도 놀란 눈치입니다. 

 

 

2년 전부터 바람이 났다는 기사내용이네요.

공팀장은 "이런 ㅁ ㅣ ㅊ ㅣㄴ ㄴ ㅗ ㅁ ㅜ ㅅ ㅐ ㄲ ㅣ  봤나!!!" 며 욕을 합니다. 

 

 

수정 선배가 마과장님 그것 때문에 휴가 내신 거 아니냐며 

원래 연가 내시는 분이 아니라고 하네요. 

공팀장은 잠깐 넋이 나갔습니다. 

그러면서 수정,새별에게 칼퇴하고 나가서 이야기하자고 하네요.

 

 

덩그러니 혼자 남은 홍조.

 

 

치킨이닭!!! 저도 치킨 참 좋아하는대요 ^^

 

공팀장, 수정선배, 새별선배는 치킨집에 와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공팀장이 마과장 결혼할 때 엄청 말렸다고 하네요. 얼굴값 하게 생겼다면서.

 

 

"얼굴값 하잖아~!"

하며 잔뜩 화가 난 공팀장.

그때 홍조가 치킨집 앞을 지나갑니다. 

 

 

뭔가 결심을 한 듯 보이는 홍조.

낮에 신유가 했던 말을 되새겨봅니다. 

("그거 하난 알겠는데, 이홍조 씨가 혼밥 할 수밖에 없는 이유.")

 

 

새별은 마 과장님께 전화 한번 해봐야 안 되겠냐고 공팀장에게 물어봅니다. 

공팀장이 아는 마 과장은 이럴 때 전화하는 거..라고 말하는 순간

 

 

"저도 끼워주세요! 회식." 하며 홍조가 찾아왔네요.

공팀장은 놀라며

"이홍조 주무관은 진짜 생각보다 생각이 없어."

(홍조에게 좋은 말은 아니지만 공팀장의 대사가 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었네요 ㅎㅎ)

"우리가 지금 회식을 하는 게 아니고~ 대책회의를 하고 있어"

라고 말하고 팀원들에게 눈치를 줍니다. 

 

 

수정과 새별은 짜기라도 한 듯이 고개를 끄덕이네요. 

홍조는 그 대책회의 함께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용기 낸 홍조 칭찬해👏👏)

 

 

평소와는 다른 홍조의 모습에 놀라는 공팀장

수정선배가 한마디 거드네요

"홍조 씨, 오늘은 그럴 분위기 아닌 것 같아."

그러면서 공팀장을 바라보고 웃네요.

 

 

기분이 좋지 않은 홍조.

오늘 누굴 얘기를 듣고 생각을 해봤다고 이야기합니다.

"사람은 살면서 누구나 실수를 한다.

사과를 할 수준은 어디까지 인가,

용서를 할 수준은 어디까지 인가."

 

 

공팀장은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고 말하네요.

홍조가 그때일은 죄송했다고 공팀장에게 사과를 합니다. 

공무원 교육받은 지 3일째였고

그날 팀장님께서 모친상을 당했는지 몰랐고 

그때 받은 봉투가 부조금이라는 걸 더더욱 몰랐다는 홍조.

 

예전부터 공팀장이 홍조에게 화가 났던 이유가 드디어 밝혀지네요.

 

 

그런데 공팀장은 홍조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않고 문쪽을 향해 바라봅니다.

사과하고 있는 홍조에게 "앉아!"라고 이야기하네요. 

 

 

왜 저렇게 홍조를 급히 앉히냐 했더니

권보좌관, 박주무관, 신유가 들어왔네요. 

 

 

신유는 홍조를 바라보며 어색해합니다.

공팀장은 웃으며 여전히 권보좌관팀들을 반기고 있네요. 

신유의 입사를 아직 몰랐던 공팀장

누구랑 같이 왔냐고 묻습니다.

권보좌관은 공지메일 못 봤냐고 되묻죠. 

 

 

법률자문관으로 온 장신유 변호사라고 소개를 해줍니다. 

수정과 새별은 신유를 보고 반가워합니다.

특히 새별이 엄청 반가워하네요. 신유를 보고 소리를 질렀..

신유 외모를 보면 소리 지를만하고 질렀으.. (시간 없어 질렀어 - SF9 로운 질렀어 part😊)

 

 

공팀장은 신유를 보더니 사진이 실물을 못 담았네라고 합니다.

 

 

눈이 부셔서 못 알아봤다고 처음으로 바른 소리를 하죠.

( 네 제가 생각해도 그렇습니다만 ㅎ - 반박 시 장신유 증명사진 받을게요)

 

 

공팀장은 권보좌관에게 이렇게 만난 것도 운명인데 합석하자고 제안합니다.

 

 

둘은 여전히 어색하네요. 

 

 

신유는 홍조가 신경이 쓰이나 봅니다.

홍조만 보고 있네요. (뭐야 뭐야 장신유~🤗)

 

 

수정은 권보좌관에게 너무 궁금한 게 있다고 물어봐도 되냐고 합니다.

시청게시판에 이홍조 씨 칭찬하는 글 권보좌관님이 올린 거 아니죠?

라고 묻네요. 

재경은 자기가 올린 게 맞다고 합니다. 

 

 

다들 그 말에 놀라네요. 

 

 

홍조도 재경이 말할 줄 몰랐는지 엄청 놀랐습니다.

(보아언니... 점점 눈이 커지고 있어.. 귀여워..)

재경은 홍조가 민원인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좋았다고 하네요. 

 

 

홍조는 그새 볼이 빨개집니다. 

 

 

신유는 재경의 말에 신경이 쓰이는지 

당연한 일로 왜 칭찬을 하냐며 반박을 하죠. 

(아니 반박 시 신유 증명사진 달라니까요

본인 증명사진 좀.. 나.. 좀.. 줘요... 함 봐보자요..

실물하고 사진하고 얼마나 다른지.. 확인해 보자요..)

 

 

공무원은 원래 민원인들에게 친절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합니다.

신유를 째려보는 홍조. 

 

 

재경은 식당 안쪽에 자리가 난 것을 확인하고 이만 일어난다고 합니다.

홍조의 기분이 좋아 보이네요. 

 

 

회식이, 아니 대책회의가 끝난 치킨집 앞

홍조는 많이 취한 수정선배를 보고 곤란해합니다. 

 

 

새별선배는 홍조를 한참 잘못 봤다고 곰인 줄 알았는데 여우였다고 이야기합니다. 

시청에서 흘리고 다니지 마라고 까지 말하네요!!

(아니!! 새별 선배도 선 넘었어요!!😡)

 

 

홍조는 아무 말 안 하고 듣고만 있습니다. 

아니, 홍조야 왜 말을 못 해! 그런 거 아니라고 말을 해야지 왜 말을 못 해!!

 

 

그리고 새별은 공팀장과 수정에게

2차 쏜다고 가자고 합니다. 

 

 

완전 우당탕탕 녹지과네요. 

수정을 부축하는 홍조에게 새별은 

"홍조 씨는 어디 가지?

우린 대책회의가 있어서 홍조 씨는 집에 가주면 좋겠는데"라고 하네요.

하... 정말😡🤬

 

 

그리곤 홍조를 빼고 가버립니다. (ㅠㅠㅠㅠ)

 

 

그때 재경이 홍조를 부르네요.

홍조의 눈이 또 커졌어요. 

재경은 홍조에게 잠깐 자기와 같이 가자고 합니다. 

 

 

재경은 사둔지 꽤 됐다고 홍조에게 종이가방을 건네줍니다. 

저번에 자기 때문에 옷 엉망되지 않았냐고 하네요. 

홍조는 빨아서 잘 입고 있다며 고맙다고 합니다. 

 

 

홍조 얼굴이 이 엄청 빨개졌어요.

재경은 홍조에게 

"홍조 씨는 볼 때마다  얼굴이 빨갛네요. 이름이 홍조라 그런가?"라고 이야기합니다. 

 

 

홍조는 재경에게

"저는 좋아하는 사람 있을 때만 빨개지는 거예요."

라는 고백 아닌 고백을 하게 됩니다. 

 

 

홍조는 재경에게 방금 한 말이 고백처럼 들렸을까요?라고 묻습니다. 

재경은 자기에게 그렇게 들렸는데 아니에요?라고 합니다. 

맞다며 보좌관님도 자기에게 관심 있을 줄 상상도 못 했다고 하는 홍조.

구청에 있을 때부터 보좌관님을.. 이라며 더 자세한 고백을 하려고 하는데

재경은 홍조의 말을 끝내요.

 

 

홍조를 좋아하지만 그건 인간적인 호감이라고 딱 잘라 말합니다. 

재경은 누구라도 칭찬할 일이 있으면 게시판에 올릴 거고

누가 나 때문에 옷을 망치면 선물을 할 거라고 합니다. 

방금 있었던 일은 잊을 거니까 앞으로 자기를 봐도 어색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고백하자마자 차인 홍조 ㅠㅠ

애써 웃으며 알겠다고 하네요.

(홍조언니..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재경은 말을 마치고 자리를 떠납니다. 

 

 

상처받은 우리 홍조 ㅠㅠ

갑자기 뒤에서 신유가 나타납니다.

홍조의 고등학생 때 이야기를 꺼내네요.

"그 고등학생은 어떻게 친절했어요? 볼펜 사주고, 떡볶이 사주고 그랬나?"

(아주 홍조의 맘을 디비 놓는 신유입니다.)

 

 

홍조는 무슨 말하는 거냐고 되묻죠.

신유는 왜 친구 남자 친구인걸 알면서도 뺏고 싶었는지 궁금했는데 

(홍조의 선물을 보며) 그걸 보니 알겠네 라며

"이홍조 씨는 아주 가볍고 사소한 친절에도 혼자 막 설레고 좋아하고 그러다가

충동적으로 고백하는 타입이라는 거!"

라고 말하는 신유. 

 

 

홍조는 뭘 안다고 그러는 거냐고 합니다.

신유는 본 그대로 말했다고 하네요.

(아.. 장신유.. 열받..😡)

 

 

홍조는 화가 나서 

자긴 아주 가볍고 사소한 친절에도 막 혼자 설레고 좋아하고 그렇다고  

아무도 나에게 친절하지 않으니까!!

라고 말하고 가버립니다.

 

 

신유의 표정을 보니

홍조가 방금 한 말에 대해 상처를 받은 걸까요?

아님 홍조에게 모질게 말한 자기에게 화가 난 걸까요?

아직까진 알 수 없네요.

 

 

비가 오는 버스정류장

안 그래도 속상할 텐데 비까지 오는 ㅠㅠ

받은 선물을 쳐다보는 홍조.

울먹거리는 홍조 뒤로 내리는 비는 홍조의 눈물 같아 보입니다.

 

 

신유의 사무실

신유는 어제 홍조가 한 말을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그때 신유의 사무실로 박주무관이 들어옵니다.

빅뉴스가 있다며 숨찬 목소리로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이홍조 씨라고 기억이 나실라나?

라는 말뒤로 

 

 

홍조의 외근 장면이 나옵니다.

거리화분작업 하시는 어르신들께 음료수를 대접하는 홍조.

참 친절하고 싹싹하고 예의 바르고 예쁜 홍조입니다. 😘

 

 

걸이화분조성의 꽃을 담당하는 화원사장이 작업상황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홍조는 돕겠다고 하며 열심히 일하네요. 

 

 

외근을 마치고 사무실로 복귀하는 홍조. 

시청 사람들이 홍조를 보고 수군대기 시작합니다. 

 

 

그때 로비에 있던 공팀장이 웬일로 홍조에게 인사를 하네요.

그것도 웃으며

화분 다 옮겼냐고 친절하게 말을 건네며 고생 많다는 인사까지 합니다. 

홍조는 공팀장의 칭찬에 예쁘게도 웃네요. 

 

 

"그래도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는 데는 일이 최고다.

특히 이번 참사 같은 경우에는 내근보다는 외근이 낫다는 생각이고."

 

아.. 공팀장.. 성격 어디 안 갔네요..

저는 웬일로 홍조를 칭찬한다 했습니다.

홍조는 무슨 말인지 의아해하며 공팀장의 말을 듣고만 있네요. 

 

 

그러면서 커피 한 모금밖에 안 했다며 먹고 힘내라고 홍조에게 주네요. (😲)

홍조는 어떤 일인지 모르지만 공팀장이 뭔가 좋게 말해주는 것 같아 웃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홍조.

어떻게 알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재킷으로 얼굴을 가리면서 신유의 사무실로 쳐들어갑니다.

 

 

신유는 홍조를 보자마자 "나 아니에요."라고 합니다. 

 

 

홍조는 신유의 말이 거짓으로 들리고

그럼 자기가 말했겠냐며 아님 보좌관님이 말했겠냐며

신유에게 따지죠. 

 

 

신유는 시청게시판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여주며

찍은 각도를 보면 자기가 찍은 게 아니라는 게 증명이 될 텐데라고 말합니다. 

 

 

홍조를 바라보는 신유의 표정이 뭔가 안쓰러워 보입니다. 

 

 

영상이 있다는 걸 보고 입을 꽉 다문 홍조

(홍조에겐 안 됐지만 표정이 너무... 귀. 엽. 다.😍)

홍조는 더 이상 말 못 하고 나가버립니다. 

 

 

퇴근 후 재경에게 전화를 거는 홍조.

재경은 바쁜지 일부러인지 알수는 없지만

전화를 못 받았습니다.

홍조는 술에 취한 채로 식당에 엎드려 있습니다. 

 

 

다행히 집으로 잘 도착한 홍조.

집에 도착하니 택배가 와 있습니다.

 

 

많은 음식재료가 들어 있네요. 

편지에는 이것저것 보냈으니까 유기농이라고 잘 챙겨 먹어라는 내용의 글이 써 있습니다.

 

 

재료들을 꺼내보니 염소우유가 눈에 띕니다.

 

 

얼마 전에 본 주술서에

애정성사술 페이지에서

염소젖을 넣는다는 게 기억이 나는 홍조.

그리고 재경을 떠올립니다. 

 

 

그러고는 뭔가 깨달았다는 표정의 홍조.

 

 

홍조는 달밤아래 상위에 무언가를 차려놓았네요.

애정성사술을 하려는 모양입니다. 

"애정성사술" - 상대방의 사랑을 얻게 되는 주술

 

 

신유는 덮머를 한 거 보니 

퇴근 후 어디를 가는 모양입니다.

오늘따라 맞은편 차들의 전조등 불빛이 센지

눈을 깜는 신유. 

 

 

그 시각 홍조의 주술은 시작되고 있습니다.

 

 

신유는 뭔가 더 피곤해 보이네요. 

 

 

애정성사술 페이지에 불을 붙인 홍조.

 

 

신유의 눈이 오버랩되며

신유 눈앞에서 불꽃이 내려옵니다.

갑자기 괴로워하며 숨을 제대로 못 쉬는 신유. 

 

 

신유 눈앞의 불꽃은 여전히 내리고 있고

홍조는 애정성사술 주문서를 태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 마이.. 가 ㄷ...

신유의 손 위로 얼음손이 올라와 깍지를 끼네요.

신유는 운전을 제대로 못합니다. 

(빨리 멈춰야지 장신유!!!!)

빨간 손까지 올라와 신유의 볼을 감쌉니다. 

 

 

결국 신유는 가드레일을 박고 맙니다.

브레이크를 밟는 신유.

속도 때문인지 다른 이유 때문이지

브레이크를 계속 밟는데도 

차는 좀처럼 서질 않습니다.

신유는.. 기절하고맙니다. ㅠㅠㅠㅠ

 

 

신유의 차위로 홍조가 주술을 행하는 장면과 함께

2화는 끝이 납니다. 

 

잘 보셨나요?

지금까지 "이 연애는 불가항력" 2화 리뷰 중 4부였습니다.

 

애정성사술을 행한 홍조의 주문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지

쓰러진 신유 (ㅠ)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3화 1부에서 만나볼게요 ^^

드라마로 드라마틱 한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3화 1부 리뷰 (줄거리)

"이 연애는 불가항력" 3화 1부 리뷰 시작합니다~ ^^ 2부 마지막에서 홍조의 "애정성사술" 주술과 신유의 사고로 끝이 났었죠? 3부 시작에서는 집에서 약을 먹고 있는 신유. 가슴통증이 심한지 가슴

t3.pshdh.com

*사진출처 -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