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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 한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2화 1부 리뷰 (줄거리)

by 드라마틱한드라마 2023. 10. 1.

"이 연애는 불가항력" 2화 1부 리뷰 시작합니다~ ^^

 

 

1화 마지막에서 홍조에게 손을 내미는 신유의 장면으로 끝이 났었죠?

2화 1부는 거기서 시작합니다.

 

 

울던 홍조는 눈물을 닦고

신유에게 철거도 다 끝났는데 무슨 볼일이 있냐고 묻습니다.

신유는 홍조에게 선물이 있다하고 홍조는 사양한다고 하네요. 

(그나저나 우리 신유 내민손.. 안 잡은 홍조.. 신유손은 아무렇지도 않게 호주머니로 쏘옥..)

 

 

김영란법 때문에 안 받는다고 하자 신유는 원래 당신 걸 당신에게 주는 거라

상관없다고 합니다. 

 

 

결국엔 목함을 보러 온 홍조.

누가 이걸 자기 거라고 했냐 묻자 신유는 은월이 그랬다고 합니다. 

홍조는 은월이 반가웠는지 "그 귀여운 할머니?"라고 대답하네요. 

그래도 받고 싶지 않다는 홍조.

신유는 철거를 허락한 그 고마운 분의 고마운 마음을 거절하는거냐며 다시 얘기합니다. 

 

 

그래도 안에 뭐가 들었을지 몰라 열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유골 같은 게 들어 있을 것 같다고 하니 신유는

유골 쪽 말고 유물 쪽 생각은 안 해봤냐고 하는데

(아! 장신유 천재 🤩 - 왜 냐 면 나 도 그 생 각 을 못 해 봤 다.....)

홍조도 마침 그 생각을 못해봤는지 안 그래도 큰 눈이 엄청 커졌네요.

그제야 목함에 관심이 가는지 처음에 목함을 바라볼 때와 표정이 다르네요. 

 

 

신유는 홍조에게 목함을 건네고 

데려다준다고 차에 타라고 합니다. 

홍조는 괜찮다며 친하지도 않은 사람의 차를 얻어 타는 민폐를 끼치지 말자는 주의라며 

사양하죠.

(그렇죠!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차를 타고 간다는 건 위험합니다! 여러분!

저도 홍조에게 한 표요!)

 

 

신유는 홍조에게 그쪽이 아니라 목함을 바래다주고 싶은 거였다고 말합니다. 

"300년 넘은 최고급 빈티지 컬렉션 같아서"라고 이야기하네요.

목함 열게 되면 그 안에 뭐가 들었을지 궁금하다며 전화를 하라고 합니다.

친한 기사님 잘 만나서 버스 잘 얻어 타라고 비야냥 거리자

홍조는 택시탈거예요!라고 말하며 혼잣말로 "재수 없어!"라고 하네요.

(아.. 장신유 말 따박 따박 잘해.. 뭐로 이길 수 있지?!!)

 

 

홍조의 집🏠

 

 

홍조는 목함을 바라보다 은월이 한 말을 생각합니다. 

은월은 아버지 걱정은 하지 말라며 넓은 바다로 갔다며

세계일주가 꿈이었는데 소원 풀었다고 전해주네요.

우리 아기 그동안 얼마나 외로웠을까? 

답답해. 주위에 바보 천치들만 있으니 이렇게 예쁜걸 옆에 두고도 아무도 몰라본다. 

라고 얘기도 해줬는데요.

마지막 말은 아버지가 빙의된 은월의 말인지

은월이 홍조를 보고 생각나 한말인지는 알 수 없지만

홍조는 좋은 할머니가 이상한 걸 주셨을 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목함을 열기 위해  이리저리 살피는 홍조. 

유물이 들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목함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자물쇠가 걸려만 있고 열쇠가 없는 목함은 열릴 리가 없죠.

 

 

홍조는 목함을 열기 위해

뾰족한 핀 같은 걸로 열어보기도 하고

칼을 이용해서 열려고 시도합니다. (칼은 위험해요!😣 사용금지!❌)

목함이 전~~~~ 혀 열리지 않자 홍조는 

마지막 방법으로 무언가를 가지러 갑니다. 

 

 

망치를 사용해서 목함을 부수(?)려고 하는 홍조. 

망치로 힘차게 내리치려고 하는 순간,

 

 

전등이 깜박깜박하더니  나가버리죠.

결국 목함은 열지 못합니다. 

 

 

신유는 인터넷사이트에서 목함을 검색하고 있네요. 

홍조의 연락을 기다리며 휴대폰을 보고 있습니다. 

벌써 밤 11시가 다 되어가네요. 

(신유가 휴대폰 봤을때 시간이 22시 58분인데

제가 2화1부 게시글 클릭 한 시간이 22시 58분이에요!!!

소~~~~~~름~~~~~~ ㅎㅎㅎㅎ)

 

 

홍조는 어둠 아래서 혼술 중입니다.

신유에게서 전화가 왔네요. 

목함이 열렸는지 궁금한 신유. 

홍조는 목함을 안 연게 아니라 못 연거라고 대답하죠. 

 

 

사람도 마음을 안 여는데 자물쇠도 자기에게 마음을 안 연다고

다들 왜 그러냐며 홍조는 속상해하며 말하죠. 

 

 

통화 중인 신유에게 신유엄마 (정혜영)가 들어옵니다. 

(아니.. 정혜영 언니.. 왜 그대로예요.. 또 나만 늙었지...ㅠ )

신유엄마는 "아들! 엄마랑 놀아줘~"라고 하네요.

(늦은 밤, 아들 방에 노크도 없이 들어오는 엄마의 모습이 좋아 보이진 않지만 

놀아달라고 하는 엄마가 참 귀여워 보이네요. ^^)

신유는 통화를 끝내고 나가겠다고 어머니에게 말합니다. 

 

 

신유는 홍조에게 술 그만 마시고 목함부터 열어봐라고 이야기하네요.

목함 열면 다시 연락 달라고 말한 후 전화를 끊습니다. 

 

 

홍조는 놀아달라는 엄마가 있는 신유를 부러워합니다. 

 

 

 

 

 

다음날 시청,

공팀장이 숙취에 괴로워하며 출근을 하고 홍조는 일어서서 인사를 하네요. 

 

 

숙취는 손주무관도 마찬가지인지 

홍조에게 숙취해소음료 좀 사다 줄 수 있는지 묻습니다.

홍조는 사다 주겠다며 일어서는데

공팀장이 아니라며 그래놓고 개인심부름 시켰다고 감사과에 고자질하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놔두라고 합니다. 

 

 

(홍조의 표정이 참 ㅠ)

공팀장 책상 위에 올려진 홍조 서류

공팀장은 머리 아파서 보고서는 나중에 보겠다하자

홍조는 "네"라는 대답을 하고 자리에 앉는데

공팀장은 "나중에 보면 안 되나? 눈빛이 되게 불량하다. 눈도 큰기."라고 하네요. (😡)

홍조는 민망해하며 아니라고 합니다. 

 

 

홍조는 거리화분 문제로 외근을 나간다고 하네요.

나가서 점심도 밖에서 해결할 거니 걱정 말라고 합니다. 

공팀장은 홍조의 말에 대답도 하지 않고 나머지 팀원에게

아점으로 11시에 해장국 먹으러 가자고 하네요. (😡)

 

 

외근 업무로 그린조경화원에 온 홍조.

화원사장(안상우)은 이맘때쯤 매번 하는 일이라

다음 주까지는 (도로에 화분) 꼭 걸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 도로가 시장님 출근길이라고 이야기하자 놀라는 홍조.

홍조가 생각하지도 못한 걸 사장이 미리 알려주자

홍조는 사장에게 고마워하죠. 

어떤 꽃인지 꽃이름도 상세히 알려주고 홍조에게 친절한 사장 같아 보입니다. 

(화원 사장은 지금 홍조에게 친절을 베푸는 몇 안 되는 사람이네요.)

 

 

시장 사무실, 

온주시장과 권보좌관이 함께 있습니다. 

하움 상대 소송건이 패소했다며 

우리 시에 고문으로 위촉된 변호사들 패소율이 60%가 넘는다며  

그 때문에 날아간 시 예산만 12억이 넘는다고 보고하네요. 

공무원들은 외주에서 자문받으러 다니느라 시간낭비

건당 자문료 주느라 예산낭비가 된다며 

1년째 공석인 법률 자문관 다시 채용하자며

시장에게 제안을 합니다.

 

 

연봉이 낮은데 가성비 좋은 변호사가 올지 의문이라고 말하는 시장(송영규). 

권보좌관은 돈에 관심 없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하네요. 

 

 

장면은 넘어가 신유의 사무실입니다. 

(권보좌관이 말한 돈에 관심없는 사람이란 신유를 말하는 걸까요? ^^)

신유는 은월이 한 말을 마음속으로 되내어 봅니다. 

'저주와 고통이 끝난다. 목함의 주인이 나타났으니, 목함의 주인은 이홍조다.'

 

"근데 전화가 없다."

신유는 연락이 안 오는 홍조를 기다리다 먼저 전화를 합니다. 

 

 

밖에서 점심을  먹으며 전화를 받은 홍조.

(오늘도 편의점 식단인가 봅니다. ㅠ)

신유는 왜 아직 목함을 못 열었냐고 묻죠. 

홍조는 바빠서 못 열었다고 말하는데 옆에 어떤 꼬마 (박재준)가 

그 그네에 앉으면 안 된다고 하죠. 

신유는 눈치채고

"그네 타며 혼밥 중이었어요?"라고 물어봅니다. 

신유가 몇 시에 퇴근하냐고 묻자 홍조는 야근할 것 같다고 하니

신유는 야근하지 말고 일찍 퇴근해서 집에 가 목함부터 열고 전화하라고 합니다. 

(신유는 주문이 참 많네요)

 

 

아니나 다를까 홍조는 기분이 나쁩니다.

알라딘도 램프의 요정 지니한테는 깍듯했는데

신유는 자기에게 하나도 깍듯하지 않다고 합니다.

신유는 다시 깍듯하게 말한다며 방금 얘기했던 말에다 "주시옵소서."라는 말을 붙여 전합니다.  

 

 

홍조는 신유의 장단에 맞춰 그럼 내가 생각해 볼터이니라고 말하는데

신유가 전화를 끊죠.

홍조는 화가 단단히 났습니다. 

 

 

그러다 앉은 그네가 끊어지고 마네요.

옆에 꼬마가

"그러게~ 거기 앉지 말라니까."

라고 다시 얘기해줍니다. 

 

 

놀이터를 벗어나는 꼬마를 그냥 쳐다보는 홍조. 

 

 

 

 

 

권보좌관이 신유의 사무실로 왔네요. 

권보좌관이 신유보다 3년 선배인가 봅니다. 

권보좌관은 신유를 아는데 신유는 권보좌관을 본 적이 없어 보이네요. 

권보좌관은 

"난 늘 도서관에 있어고, 넌 늘 놀았으니까."라고 합니다. 

 

 

신유는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공부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권보좌관은 신유에게 도서관 앞에서 농구해서 많이 시끄러웠다고 하네요. 

(아니 장신유, 늘 놀았는데 변호사 어떻게 된 거죠????)

 

 

그리고 본론으로 들어가 시청변호사로 스카우트하러 왔다고 합니다. 

신유는 자기 연봉 얼만 줄 아냐고 묻자

권보좌관은 관심도 없고 알아도 그만큼 못준다며 돈에 욕심 있는지 몰랐다고 합니다. 

돈에 욕심이 없지만 동기부여가 안 되는 일엔 관심이 없다고 하는 신유. 

권보좌관은 세금도 안 내면서 수많은 불법을 저지르는 대기업을 상대하라고 합니다. 

 

 

신유는 수많은 대기업 중에 '하움'도 있냐고 묻죠.

권보좌관은 "없을 리가."라고 답하네요. 

 

 

잠시 생각에 잠긴 신유. 

 

 

 

 

 

외근을 마치고 돌아온 홍조는 밖에서 권보좌관의 사무실을 층수로 세어봅니다.

 

 

본인도 야근, 권보좌관도 야근. 운명이라 생각하는 홍조입니다. 

 

 

창가로 다가오는 권보좌관을 보며 반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홍조. 

 

 

 

 

 

집에 도착한 홍조는 맥주 한 캔을 하며 어딘가로 영상통화를 하네요. 

 

 

신유에게 영상통화를 건 홍조.

자기 보고는 야근하지 말라고 해놓고는 장신유 씨는 야근하냐며 한마디 합니다. 

(권보좌관보고는 야근한다고 운명이라고 했으면서 

야근하는 신유와도 그럼 운명인 건가요? ㅎㅎ)

 

 

열리지 않는 목함을 신유에게 직접 보여줍니다. 

홍조는 머리를 써서 목함을 열어보겠다고 하네요. 

 

 

홍조는 "열려라~ 열려라~" 하며 주문을 외우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열리지 않는 목함.

신유는 한심한 듯 홍조를 바라봅니다.

 

 

홍조는 계속해서 주문을 외우는데 이번에는 다른 주문

"수리수리 마하수리" 주문을 외우네요.

주문이 통하지 않자 목함이 청나라 것일 수도 있다며

이상한 중국말로 주문을 외웁니다. 

신유는 여전히 한심하단 듯이 보고 있죠. 

이번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노래 "아브라카다브라" 노래를 개사해

춤추며 부르는 홍조입니다. 

 

홍조의 "아브라카다브라" 주문 춤 영상으로 한번 보시고 갈게요~^^

 

로운만을 위한(?) 조보아의 목함 열기 SHOW♬ | JTBC 230824 방송

이 연애는 불가항력 | 장신유(로운)만을 위한(?) 이홍조(조보아)의 목함 열기 SHOW♬ #이연애는불가항력 #조보아 #로운 #목함 📌 공홈에서 리플레이 : https://tv.jtbc.co.kr/destinedwithyou 📌 #티빙에서스

tv.naver.com

 

 

아브라카다브라 주문까지 외웠는데 목함이 열리지 않는다는 홍조.

신유는 홍조의 말이 다 마치지도 않았는데 말을 합니다. 

 

 

그러자 홍조는 "기다려요. 개도 기다려~ 하면 기다려요. 

멍뭉미 넘친다면서요. 그럼 개 맞아요."라고 하죠.

신유는 어이없지만 홍조의 말에 잠깐 기다려봅니다. 

 

 

그러고는 목함이 열리면 전화할 테니까 절대 먼저 연락하지 말라하고 끊습니다.

홍조는 열리지 않는 목함에게 "나는 최선을 다했어. 이것도 선물이라고!"라고 말한 뒤

열리지 않는 목함을 들고 거실 장식장 위에 올려놓습니다. 

 

 

그리고는 목함에게

"그래도 버리진 않을게. 버림받는 게 얼마나 슬픈지 아니까."라고 말합니다.

 

잘 보셨나요?

지금까지 "이 연애는 불가항력" 2화 리뷰 중 1부였습니다. 

 

목함은 과연 언제 열릴지, 

신유는 시청변호사로 근무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2화 2부에서 만나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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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는 불가항력" 2화 2부 리뷰 (줄거리)

"이 연애는 불가항력" 2화 2부 리뷰 시작합니다~ ^^ 신유의 회사에 "하움대표"가 와있네요. 책상 위에는 비싸 보이는 듯한 시계가 변호사들 자리마다 한 개씩 있습니다. 신유의 표정은 어이없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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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