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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 한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1화 3부 리뷰 (줄거리)

by 드라마틱한드라마 2023. 9. 29.

"이 연애는 불가항력" 1화 3부 리뷰 시작합니다~ ^^

 

 

 

장례식장,

친척 중 어떤 한분이 돌아가셨나 봅니다.

 

 

신유와 아버지는 신당관리 (흉가) 문제로 이야기 중입니다. 

신유는 그 일을 "김삼봉"씨에게 맡겼는데 김상봉씨의 사정으로 인해

3년 치 비용 3억을 선입금했고 하지만 김삼봉씨는 한 번도 관리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 일로 신유아버지는 신유에게 질타를 합니다.

신유는 되려 아버지께서 추천한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하네요. 

신유아버지는 신유눈으로 직접 보며 관리를 했어야지!라고 이야기하자

신유는 로펌 들어가 일주일에 100시간 넘게 일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신유아버지는 신당관리가 더 중요하다며 로펌을 당장 그만두라고 합니다. 

 

 

집안어르신 한분이 부자의 싸움을 말리며

신유에게 술 한잔 따르라고 합니다.

신유는 괜찮으시겠냐고 묻자

어르신은 내 나이 칠십에 풍산 장 씨 은휘공파 중에 제일 장수하는 남자로

족보에 남을 텐데 술 좀 원 없이 먹어도 되지 않겠냐는 말을 하십니다. 

그러면서 신유는 무탈하게 장수해서 자신의 기록을 깨라고 말을 하네요. 

 

 

술을 따르는 신유

오른손에 이상이 있는지 왼손으로 술병을 같이 잡습니다. 

 

 

술을 따르면서 결국 손을 떨기까지 하네요. 

이상을 느낀 아버지는 어디 아픈 거냐며 신유에게 묻고 

신유는 법조계에서 유행하는 "덜덜주"라며

손을 덜덜 떨면서 따르면 공기반 술 반 섞이면서

부드러운 맛이 난다고 이야기합니다. 

 

 

어르신이 술맛이 괜찮다고 하자 신유는 아버지께 한잔 따라드려요?라고 물어봅니다. 

그런데 아버지 표정은 좋지 않고 신유는 살짝 민망한지 헛기침을 하네요. 

 

 

시청에서는 공팀장과 홍조가 흉가 철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네요.

홍조는 흉가가 온주시 소유인줄 알았는데 개인 사유지라 철거가 어렵겠다고 이야기하자

공팀장은 해결할 때까지 출근하지 마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홍조는 흉가 밑 아랫마을에 사는 동네분들께

흉가의 주인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명문가에 어마어마한 땅부자에 

건설사 회장 아들이면서 잘 나가는 변호사

"장신유"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신유의 병원 진료실

신유는 좌뇌에 이상 소견이 보인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혈관벽이 손상돼서 혈류 장애가 일어났고 그것 때문에

편두통과 오른쪽 손 떨림이 시작되었다는 말을 듣죠. 

 

 

담당의에게 앞으로 오른쪽 편마비, 손과 발의 감각기능상실, 

언어기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유전병을 치료할 방법은 없다는 얘기도 하네요. 

 

 

홍조는 신유를 만나러 로앤하이 사무실로 찾아왔네요.

엘리베이터를 탄 그때 

뒤에서 이상한 느낌이 나 쳐다보니

신유를 보고 흉가에서 봤던 얼굴이 떠오릅니다. 

홍조는 아직도 신유가 저승사자라고 생각하네요.

아직은 가고 싶지 않다며 신유의 앞길을 막는데요.

신유는 내려야 한다고 비켜라고 합니다. 

 

 

신유는 사무실로 들어가고 

홍조는 인포에서 "장신유"를 만나러 왔다고 하자

안내직원은 방금 들어간 변호사가 "장신유"라고 이야기를 하죠. 

 

 

드디어 

흉가에서 본 남자가 "장신유" 변호사라는 걸 알게 된 홍조. 

쓰러져서 정신까지 잃은 사람을 그냥 놓고 가냐고 화를 내죠. 

신유는 내 사유지에게 무단 침입한 사람에게 친절할 필요는 없다고 냉정하게 말합니다. 

그래도 신고는 했어야지 거기서 그대로 죽었으면 어쩔뻔했냐고 홍조가 따지자 

신유는

"두 사람이 죽어나간 신당이 됐겠죠?"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신당의 철거문제로 홍조와 신유의 의견대립이 팽팽합니다. 

변호사라 그런지 신유는 이 말 저 말 그 말까지 가져와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열거합니다.

그때 홍조의 머릿속엔 누군가 떠오르죠

공팀장..

 

 

해결될 때까지 들어오지 말란 말이 머릿속에 맴돌며 

홍조는 난처해합니다. 

 

 

신유는 홍조에게 왜 안 가냐며 잘생긴 저승사자랑 찻집 가고 싶냐고 묻자

홍조 얼굴은 홍조가 되죠. (너무 귀여워 이홍조!!!!)

홍조는 그때일이 떠올랐는지 신유 사무실을 급하게 나옵니다. 

 

 

온주 시청 앞에서는 시위를 하고 있네요.

그 시각 권보좌관도 외근을 마치고 복귀를 했습니다. 

 

 

홍조가 권보좌관을 보며 예쁘게도 웃고 있네요. 

 

 

시장이 차에서 내리자 시위대는 시장 쪽으로 가까이 붙으며

더 거세게 항의하기 시작합니다. 

 

 

권보좌관은 시장님과 함께 들어가다 걸려온 전화를 받느라 잠깐 멈춰 섭니다. 

그때 시위를 하던 한 분이 "권재경 씨~" 하며 권보좌관을 부르죠.

그러면서 물세례를 투척합니다.

 

 

그 모습을 본 우리의 홍조는 재빨리 권보좌관 앞으로 달려들어

물을 대신 맞죠. 

 

 

홍조는 권보좌관에게 지나가는 길이였다며

권보좌관에게는 "올라가시고"

시위하는 분에게는 "시위하시고"

라는 말을 남기며 도망갑니다. 

 

 

사무실로 복귀한 홍조는 공팀장에게

땅소유주가 워낙 완강해서 신당철거가 조금 걸릴 거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자 공팀장은 민원인도 완강하다며 시청상대로 고소한다고 이야기를 하죠.

그러면 피고소인은 시장님이 될 텐데 이홍조 주무관은 그걸 알면서 그러냐며

자기가 진급 못하고 아직까지 팀장인 이유를 자꾸 홍조 때문이라고 말을 합니다. 

 

 

홍조가 공팀장에게 죄송하다고 하자

공팀장은 죄송할 짓을 하지 말라면서 큰소리치네요. 

 

 

홍조에게 철거 그거 딱 하나만 해결해라고 그렇게 배려했는데 그걸 왜 못하냐고

자기 고발하던 그 신속함은 어디 갔냐며 계속 혼을 냅니다. 

 

 

시장님 고소하기 전에 빨리 가라며 소리까지 치네요.

(에고 ㅠㅠ 우리 홍조 어떡하나요 ㅠ)

 

 

신유와 나연(유라)은 저녁식사 데이트 중이네요.

나연은 신유가 1주일씩 잠수 타는 남자 친구가 어딨냐며 속상함을 토로합니다.

신유는 장례식이 있었잖아라고 이야기하는데요. 

 

 

나연은 신유에게 중요한 일들을 자기에게 이야기 안 하는 것 같다며

이런저런 일들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라고 합니다. 

 

 

신유는 나연이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오른손을 살피며 

담당의사의 소견을 다시 생각합니다. 

 

 

나연은 대답하지 않는 신유를 두고 분위기전환 겸 요즘 친척호칭표를 외우고 있다고 말합니다. 

신유는 애쓰는 나연이를 보며 미소를 지어보네요. 

신유는 이번에 돌아가신 분이 몇 촌일까? 하며 나연이에게 문제를 내는데요.

나연이 맞추지 못하자

이래서 안 불렀다며 더 외워야겠다고 말합니다.

(아니 장신유 여자친구 앞에서 말투 너무 부드러운 거 아닌가요??? ^^)

 

 

신유는 물을 마시기 위해 오른손으로 잔을 잡는데요. 오른손이 잘 움직여지지 않자

결국 왼손으로 물 잔을 집어드네요. 

 

 

나연은 신유에게 얼른 저녁 먹고 속초로 놀러 가자고 합니다.

신유는 재판이 있어서 들어가 봐야 한다고 하네요.

(아니 이 남자, 일하고 사랑에 빠졌나요? )

 

잘 보셨나요?

지금까지 "이 연애는 불가항력" 1화 리뷰 중 3부였습니다.

 

나연은 신유를 좋아하는 게 너~~ 무 티가 나는데 

신유는 좋은 여자친구 정도로 느껴지네요. 

앞으로 나연과 신유는 어떤 사이로 이어질지 

그리고 우리의 홍조는 흉가 철거를 성공할 수 있을지

1화 4부 리뷰에서 만나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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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는 불가항력" 1화 4부 리뷰 (줄거리) (pshdh.com)

 

"이 연애는 불가항력" 1화 4부 리뷰 (줄거리)

"이 연애는 불가항력" 1화 4부 리뷰 시작합니다~ ^^ 홍조는 아직 철거를 못한 흉가의 신문기사를 보고 고민이 많네요. 홍조는 신당 근처 동네에 방문했을 때 동네 주민분들께 물어봤던 기억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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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