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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 한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1화 2부 리뷰 (줄거리)

by 드라마틱한드라마 2023. 9. 27.

 

"이 연애는 불가항력" 1화 2부 리뷰 시작합니다~ ^^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 

홍조는 무슨 고민이 있는지 버스 안에서 머리를 박네요.

아마 시청으로 출근하는 일 때문에 고민이 있나 봅니다.

 

 

어둡고 좁은 골목길로 집으로 걸어가는 홍조, 가로등마저도 깜박깜박 거리네요.

홍조는 고민이 많은 얼굴을 하며 혼잣말로 공팀장님을 만날까 봐 무섭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홍조는 공팀장님 팀으로 안 갈 수도 있으니 겁먹지 말고 힘내자고 다짐도 해봅니다.

 

 

하지만 홍주의 상상 속 공팀장님은 이를 드러내며 홍주에게 미소를(?) 짓고 있네요. 

 

집으로 가는 길  오늘따라 붉디붉은 달이 홍주의 눈에 들어옵니다. 

홍주는 불길하다며 달이 너무 빨갛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홍주의 앞날에 있을 불길함을 상징하는 걸까요?

 

 

화면은 전환되어

'헬로'라는 유튜버가

홍주산 폐가 (홍조가 처음에 누워있던 - 1화)에서 

생방송을 하는 중입니다. 

폐가를 둘러보다 무언가 지나가는 걸 보고는 겁에 질러 뛰쳐나오는데요.

뒷걸음치다 무언가에 걸려 넘어지는데 바닥에 있던 작두에 넘어져

결국 죽고 맙니다. 

 

 

그 시각,

홍조는 악몽을 꿨는지 갑자기 깨고 말았죠.

 

 

드디어! 온주시청으로 출근하는 홍조

 

사무실로 들어온 홍조는 놀라고 맙니다.  눈앞에 바로 공팀장 (현봉식)이 있기 때문이죠. 

홍조의 상상 속 공팀장님처럼 실제로 만난 공팀장님도 이를 드러내며 홍조에게 미소를(?) 보이고 있네요. 

 

 

공팀장님은 홍조의 얼굴이 붉어진 것을 보고

"발령 첫날부터 모닝술을 한잔 때리고 왔나 얼굴이.."라고 말하자

홍조는

"제가 스트레스성 홍조가 조금 있습니다. "

라고 말하죠.

(얼굴이 붉어진 홍조, 너무 귀여워요 🥰)

 

 

그런 홍조에게 공팀장은 

"시청에 그 많고 많은 부서 중에

하필 녹지과에

하필 공서구가 팀장으로 있는

공원관리팀에 들어와 가지고

스트레스가 심하다?"

라는 말로 비아냥 거리죠.

(공팀장과 홍조,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나 봅니다. )

 

이홍조 주문관 덕분에 스트레스성 ㅊ ㅣ 질 수술도 했다며

다 지난 일인데  자긴 뒤끝 긴 사람 아니라며 편하게 인사를 하자고

팩폭을 하네요.

 

 

그리고 인사를 하는 사무실 직원들

유수정(미람), 손새별(박경혜) 주무관.

홍조에게 인사를 하는데 살짝 쳐다보더니 눈을 마주치지 않고 인사말만 건넵니다.

 

 

인사를 하며 둘러보는 홍조는

마 과장님은 어디 가셨나며 물어보는데

공팀장은 마 과장이 휴가를 갔다고 전합니다.

 

 

그러면서

"이홍조 씨만 아니면 저 자리 내 건데"

라는 의문스러운 말을 남기죠.

홍조는 공팀장의 말에 벌써부터 기가 빨린 표정입니다.

 

 

홍조는 업무를 살펴보는데 홍조의 업무만 아주아주 길게 적혀 있습니다.

홍조는 옆에 있는 손 주무관에게 

"이게 다 제 업무일까요?"라고 물어보는 찰나

손 주문관은 "팀장님! 이홍조 씨가 업무분담에 불만이 있는 것 같은데요!"

라며 팀장에게 이르듯이 말합니다. 

(아니! 한눈에 봐도 홍조 일이 엄청 많은데요? 홍조 어떡합니까 ㅠ)

 

 

공팀장은 팀원에게 인공분수대건 회의를 하자고 모이라고 합니다.

홍주도 자연스럽게 회의를 하러 가는데

공팀장은 그런 홍주에게 

"생각보다 생각이 없다."

라며 다 일어나면 (사무실) 전화는 누가 받냐고 하죠.

홍조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아니.. 그럼 그전부터 말을 하던지, 공팀장 정말!!!!! 😡)

 

 

한숨을 쉬는 홍조,

앞으로 회사에서 일하는 게 순탄치 않겠네요 ㅠ

 

 

점심시간,

공팀장은 홍조에게 점심메뉴를 정했냐며 팀막내의 가장 중요한 업무라고 말합니다. 

홍조는 가까운 맛집 리스트 30곳을 검색해 봤다고 하며

후보 4가지를 이야기하네요. 

그러자 공팀장은 홍조에게 뭐가 제일 땡기냐고 묻습니다. 

홍조는 "함흥냉면" 이 어떻냐고 하자, 

공팀장은 웃으며 "좋았어! 그걸로 해!" 라고 합니다.

(오~~ 왠일로 칭찬~~~?)

 

 

칭찬받은 홍조도 기분이 좋았는지 활짝 웃습니다. 

(웃으니까 너무 예뻐요 우리 홍조 😊)

그런 홍조에게 공팀장은 잘 먹고 오라며 우리는 구내식당 갈 거니까라고 이야기 합니다.

(와.. 진짜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뒤끝이 장난 아니네요.)

 

 

결국 홍조는 "함흥냉면"집에서 혼밥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옆에 다른 직원들이 "비담"이다! 라며 슈트핏이 장난이 아니다! 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비담"이란 온주시청 비주얼담당의 줄임말이라고 하며

권재경 보좌관 (하준)을 이야기하고 있었네요. 

 

 

권보좌관은 지나가면서 냉면가게를 쳐다보는데

홍조는 눈이 마주칠까 얼른 고개를 숙입니다. 

 

 

냉면에 코까지 박은 홍조

홍조 코에는 냉면 양념이 가득하네요 

(그런 홍조도 참 귀엽습니다.😘)

 

 

신유의 사무실

(아니,, 왜이렇게 오랜만이죠? 장신유?)

날씨가 갑자기 어두워지고 번개가 치는데

신유는 혼잣말로 

"원래 변호사 일이 재미없는 걸까? 내 마음이 변한 걸까?"

라고 합니다.  

그러다 갑자기  빨간 손이 등장하네요.

 

 

신유는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끼며

주저앉는 듯하는데요. 누군가의 울음소리가 들리며 뭔가 알지 못하는 고통을 느끼며 힘겨워합니다. 

 

 

시청에서는

'헬로'라는 유튜버의 죽음으로 그의 부모님이 찾아왔습니다. 

흉가를 철거해 달라고 민원을 수십 번 넣었는데 귓등으로도 안 들었다고 이야기하며

흉가를 당장 철거해 달라고 소리칩니다.

 

 

공팀장은 죄송합니다만 저희 과 담당이 아니라 건축과로 올라가 보라고 이야기를 하죠.

그러자 '헬로'유튜버 아버지는 건축과 다녀오는 길이라며 그런데 자기들 소관 아니라고

여기로 가라고 해서 왔다고 화를 내죠. 

 

 

화가 많이 난 '헬로'유튜버의 아버지는 사무실에 있던 물건들을 던지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홍조는 자기가 해결해 보겠다고 나서는데요.

흉가는 온주산 둘레길에 있고 온주산 둘레길도 공원이고 그 공원담당이 자기라고 하네요.

(하.. 이 착한 사람.. 책임감 강한 홍조😥) 

 

 

그러자 공팀장은 이홍조 주무관이 일을 참 잘하는 친구라고 소개를 합니다.

이번 민원도 잘 해결할 수 있지?라고 홍조에게 물어보는데요.

홍조는 

"네."라고 대답을 하죠. 

 

 

결국

손 주무관과 함께 흉가를 찾아갑니다. 홍조에게 불만이 많은 손 주무관

진짜 분위기 파악 못한다며 거기서 하겠다는 말이 왜 나오냐고 한마디 하죠.

그 말에 홍조는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잖아요.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손 주무관은

"대통령 표창장 받으시겠어 아주~!"

라며 짜증을 내죠. 

 

 

홍주는 손 주무관에게

사실 공팀장에게 점수를 따고 싶었다고 이야기하며

아시죠? 그 사건.이라고 말합니다.

손 주무관은 그걸 모르는 시청 사람들이 있겠냐고 이야기하는데요.

(어떤 사건일까요?)

 

 

도착을 했는지 차를 멈추는 손주무관. 

외근 동행해 주는 건 여기까지!라고 딱 잘라 말하네요. 

홍주는 자기 혼자 올라가라고 그러냐면서 놀랍니다. 

손 주무관은 호러, 스릴러는 딱 질색이고 심장도 약하다고 이야기하며 우비가 딱 한 벌뿐이라고 이야기를 하죠. 

 

 

홍조는 그렇게 산속을 혼자 올라갑니다. 

 

 

도착한 "은연암"이라는 폐가.

홍조는 둘러보며 철거를 꼭 해야겠다며 사진을 찍습니다. 

 

 

홍조는 둘러보다

왜 이제야 왔냐는 소리를 들으며 깜짝 놀라는데요.

 

 

잘못 들었나 싶어 더 둘러보다 누군가를 보고 깜짝 놀라 넘어집니다. 

 

 

거기서 나오는 신유

(1화의 시작이 되었던 부분이네요.)

서서 쓰러진 홍조를 바라보는데

무... 무서워요...

 

 

신유는 홍조의 발을 툭툭 차보죠.

그러자 겨우 눈을 뜨는 홍조

 

 

홍조는 드라마가 고증을 잘했다며

저승사자가 참 잘생겼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홍조는 신유에게 손을 내밀며 

"삼도천까지는 데려다주실 거죠?

                  아니면 찻집먼저 가나요?

전 같이 찻집 가고 싶은데..."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신유는 아랑곳하지 않고 

홍조의 사진을 찍습니다. 

 

 

그러자 홍조는

요즘 저승 사지는 최신 휴대폰으로 영혼을 거두냐고 말하죠.

그리곤 신유는 자리를 떠납니다.

 

 

누군가 홍조의 뺨을 몇 차례 때리네요. 

손 주무관입니다. 

홍조는 손 주무관을 보며 

"우비가 있으셨네요?"라고 말하자

손 주무관은 "그게 중요해?! 어떻게 된 거야? 왜 여기 누워있어?"라고 소리칩니다. 

홍조는 손 주무관에게 자기가 살아있냐고 묻자

손 주무관은 그럼 죽었겠니?라고 되묻죠. 

홍조는 선배가 보는 건 자기 영혼일 줄도 모른다고 방금 저승사자를 봤다고 합니다. 

그러자 손 주무관은 기가차다는 듯 웃어 보이네요. 

그러던 중 갑자기 번개가치자 손 주무관은 소리치며 도망을 갑니다. 

 

 

잘 보셨나요?

지금까지 "이 연애는 불가항력" 1화 리뷰 중 2부였습니다.

 

흉가의 철거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그리고 신유는 왜 거기 와있었는지

홍조와 공팀장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1화 3부 리뷰에서 만나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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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