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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 한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2화 2부 리뷰 (줄거리)

by 드라마틱한드라마 2023. 10. 3.

"이 연애는 불가항력" 2화 2부 리뷰 시작합니다~ ^^

 

 

신유의 회사에 "하움대표"가 와있네요. 

책상 위에는 비싸 보이는 듯한 시계가 변호사들 자리마다 한 개씩 있습니다. 

신유의 표정은 어이없어하는 것 같아요. 

 

 

하움대표는 지난번 일 사과드린다고 테이블에 머리를 박기까지 하죠.

하지만 그 사과는 누가 봐도 진정성이 0%네요.

 

 

하움대표는 모든 변호사들에게 사과 후 신유를 바라보며

이 정도면 진정한 사과가 됐을까?라고 물어봅니다. 

신유는 아무말이 없네요. 

 

 

하움대표는 나오면서 까지 직원들에게 "미안해~"라며 툭툭 치며 인사를 하죠.

신유에게는 ㄱ ㅐ 같은 주사, 술을 확 끊어야 하는데,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이라 쉽지가 않아 너그럽게 넘어가줘~ 응? 이라며 

반말까지 하네요.

(본투비 반말인가 봅니다.)

 

 

모든 직원들이 고개를 숙여가며 인사하는데 신유는 끄덕도 하지 않습니다. 

(아! 욱이는 잠깐 고개 숙이고 들었어요 ㅎ)

가다가 잠깐 서는 하움대표

인사하지 않는 신유를 보고 기분이 나쁘죠.

뒤돌아보니 휴대폰을 보고 있는 신유. 

 

 

그 모습에 ㄱ ㅐ 빡친 하움대표. 

자기가 시계값을 얼마 썼는 줄 아냐며 욕까지 하며 5억을 썼다고 하네요. 

 

 

그런데 왜 인사를 하지 않냐며 화가 잔뜩 나서 신유에게 말하는 하움대표. 

신유는

"내가 로앤하이 소속 변호사가 아니라서."

 

라고 하며 방금 사직서를 넣었다고 보여줍니다. 

(오~~~ 장신유~~~~👏👏👏)

 

 

그걸 본 욱이는 놀라고 로앤하이 대표 또한 놀라서 신유에게 지금 뭐 하는 짓이냐고 묻죠. 

신유는 일개변호사와 최대클라이언트 둘 중에 누굴 선택하겠냐고  대표에게 묻습니다.

 

 

신유는 웃으며 자기 사무실로 가네요. 

 

 

홍조는 오늘 저녁도 때우는 느낌입니다. 

밥 먹다 말고 갑자기 음악을 틀며 춤추는 홍조.

기분전환이 필요한가 보네요.

홍조의 HIP 영상 보고 가세요 ^^

 

 

힙하게! 댄스파티 하다가 갑자기 눈물 흘리는💦 극과 극 텐션 조보아 | JTBC 230824 방송

이 연애는 불가항력 | 힙하게! 댄스파티 하다가 갑자기 눈물 흘리는💦 극과 극 텐션 이홍조(조보아) #이연애는불가항력 #조보아 #조보아춤 #조보아눈물 📌 공홈에서 리플레이 : https://tv.jtbc.co.kr/

tv.naver.com

 

 

 

춤추다 천장을 보니 꺼진 전등이 눈에 들어옵니다.

불안한 자세로 작업하다 결국 전등밖 외관유리가 깨지고 맙니다. 

 

 

속상한 홍조는 누워서 울고 맙니다.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그것도 권보좌관이 남자친구였으면,

도와줬을 것 같다는 상상을 해보는 홍조입니다. 

 

 

홍조가 "제발 와주면 안 돼요?"라는 말을 하자

철컥하고 자물쇠 열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드디어 목함이 열렸네요. 

 

 

퇴근하고 집으로 온 신유.

아버지가 병원 들렀다 오는 길이냐고 묻자

커다란 약봉지를 내려놓습니다.

 

 

신유가 일을 그만둔 걸 안 아버지는

이참에 푹 쉬라고 말하네요.

신유는 고등학생 때 아버지가 진짜 돌아가시는 줄 알았다고 

지금은 건강하게 잘 살아계시잖아요라고 이야기합니다.

아버지는 신유에게 자기와는 케이스가 다르다고 불치병이라고 이야기하네요. 

쉬면서 결혼준비를 하라고 합니다. 

 

 

신유어머니는 신유아버지에게 신유 보내고 싶지 않다고 말하네요.

신유에게는 일찍 결혼하지 마라며 엄마를 보라고 합니다. 

결혼과 동시에 인생을 망쳤다고 이야기하네요. 

(아.. 아무리 그래도.. 자녀에게 그렇게 이야기하는 건.. 아니네요..)

신유는 지쳤는지 눈을 질끈 감아버리죠. 

 

 

신유아버지는 신유어머니에게 아무것도 모르면서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

신유어머니는 신유로펌 그만둔 거 안다고 이야기하네요

신유가 아픈걸 어머니는 아직 모르나 봅니다.

 

 

신유는 부모님을 피해 방으로 왔네요.  여전히 부모님 싸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신유는 권보좌관에게 받은 명함을 봅니다. 

 

 

드디어 목함을 열어보는 홍조.

목함 안에는 부적이 붙여져 있고 "마력천자문"이라는 책 한 권이 있네요. 

 

 

나 조선의 무녀 앵초는이라는 글과 함께 서문이 시작됩니다. 

내용에는 주술서라고 적혀있고

오직 나와 내 선택한 사람만이 주술을 행할 수 있다고 적혀있네요. 

주술서에는

아기 낳기 위한 주술, 급제성취술, 재수득술, 백옥미인술, 노화지연술, 애정성사술 등..

여러 주술방법이 적혀있습니다. 

 

 

홍조는 말이 되냐며 괜히 열었다고 투덜 되죠.

그러다 서양 것은 믿으면서 우리나라 고유 것은 왜 믿지 않냐며 

다시 주술서를 들여다봅니다. 

 

 

다시 펼쳐본 것은 "애정성사술"이네요.

어두운 방안에서도 

애정성사술 부분을 보며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홍조입니다.

 

 

권보좌관의 모습을 떠올리는 홍조.

생각만 해도 너~~~무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온주시청,

전날 다친 이마 때문에 고개를 숙이고 가다 누구와 부딪칩니다. 

 

 

신유네요.

홍조가 여긴 왜 왔냐고 묻습니다. 

신유는 대답대신 목함은 열었냐고 묻습니다. 

홍조는 기다리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하자

신유는 기다려요 해놓고 1주일 이상 버려두는 건 학대라고 말합니다. 

개중에 머리 좋은 보더콜리도 하루 이상은 못 참는다고 하네요. 

(신유는 정말로 홍조의 강아지가 된 걸까요? 😃 )

 

 

그거 물어보려고 여기까지 왔냐고 묻는 홍조. 

신유는 출근길이라고 말하며 목함은 열었냐고 묻죠.

홍조는 아니라고 하네요. 

신유가 목함의 주인은 이홍조씨가 아닌가 보다며 다시 돌려달라고 합니다. 

 

 

홍조는 목함의 주인이 자기가 맞다고 합니다.

목함 열었냐고 다시 묻는 신유.

홍조는 연게 아니라 열렸다고 하죠. 

 

신유가 왜 전화 안 했냐고 하자

연게 아니라 열렸다고 변호사면서 말의 미묘한 차이를 모르냐고 이야기하네요. 

(벌써부터 홍조를 졸졸 따라다니는 신유입니다. 🤣)

 

 

뭐가 들어있었냐고 묻자 홍조는 책이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앵초라는 무녀가 쓴 책인데 이것저것 요것 합쳐서 만들면 미인도 되고 아들도 생긴다고 

어이가 없다는 식으로 말하며 소원을 이뤄주는 주술이래요라고 말합니다. 

 

 

신유는 좀 더 자세히 말해보라고 합니다. 

그러자 홍조는 말이 돼야 말을 하죠. 도통 말이 안 된다고

읽기도 너무 어렵다고 이야기하자

신유는 뭔가 생각에 잠긴 것 같네요. 

 

 

그때 나타난 권보좌관

홍조에게 둘이 아는 사이였냐고 묻죠.

홍조는 이마에 난 상처 때문인지 권보좌관이 안 보이게 뒤돌아섭니다. 

(오~~ 삼각구도)

 

 

홍조는 신당철거 때문에 알게 되었고 신유보고는 그냥 땅주인이라고 합니다. 

또 볼이 빨개진 홍조네요. 

 

 

홍조를 보자마자 얼굴은 왜 그렇냐고 물으며

멍이 심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홍조는 잘 가렸는데도 보이냐며 부끄러워하죠.

또 구두코를 탁탁 치는 홍조입니다. 🥰

 

 

홍조의 수줍어하는 행동에 언짢아하는 신유.

쓸데없이 머리는 왜 귀뒤로 넘기냐고 말하네요. 

홍조표정이 ㅎㅎㅎ

엄청 짜증 났습니다. 

 

 

신유는 권보좌관에게 시장실로 가자고 합니다. 

 

 

홍조가 쳐다보자 출근하는 길이라고 말했다는 신유.

"시청변호사 오늘부터 1일"이라고 말합니다. 

 

잘 보셨나요?

지금까지 "이 연애는 불가항력" 2화 리뷰 중 2부였습니다.

 

시청으로 출근하게 된 신유

홍조와 앞으로 어떤 일로 마주치게 될지 궁금하네요

 

2화 3부에서 만나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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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는 불가항력" 2화 3부 리뷰 (줄거리)

"이 연애는 불가항력" 2화 3부 리뷰 시작합니다~ ^^ 사무실로 출근하는 홍조. 신유가 시청으로 출근하는걸 여전히 의아해하며 로펌에서 잘린건 아닌지 생각하는 중이네요. 홍조는 신유를 걱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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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