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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 한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2화 3부 리뷰 (줄거리)

by 드라마틱한드라마 2023. 10. 5.

"이 연애는 불가항력" 2화 3부 리뷰 시작합니다~ ^^

 

 

사무실로 출근하는 홍조.

신유가 시청으로 출근하는걸 여전히 의아해하며

로펌에서 잘린 건 아닌지 생각하는 중이네요.

홍조는 신유를 걱정하는 건지 궁금해서 그런 건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뭔가 신경은 쓰이는가 봅니다 (^^)

 

 

인사를 하고 사무실을 들어서니

선배들의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수정선배가 권재경보좌관님과 아는 사이냐고 묻네요. 

홍조는 시청에 권보좌관님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고 비담으로 자자한데 

누구나 아는 그정도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새별선배도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는 아니라는 거네. 라며

목을 박는듯이 물어보네요. 

 

 

알고 보니 시청게시판에 홍조를 칭찬하는 글이 올라왔는데 작성자가

권보좌관님이네요. 

공팀장님은 보좌관님이 얼마나 바쁜데 9급 나부랭이 칭찬하는 글을 올리겠냐며

동명이인 일 거라고 얘기합니다. 

 

 

직접 게시판을 확인해 보는 홍조. 

아침에 만난 권보좌관님이 홍조의 얼굴이 왜 그러냐고 물었던 게 갑자기 생각납니다. 

 

 

갑자기 얼굴이 빨개진 홍조. 

 

 

얼굴이 빨개진 홍조를 보며 

"홍조씨도 비담 좋아하는구나~" 라며 엄청 크게 웃네요. 

그러면서 줄 똑바로 서라고 합니다. 

"내 뒤에서면 102번쯤 될 테니까~."라고 하네요. 

(하.하. 하.하.....)

 

 

착한 우리 홍조는 선배의 말에 어쩔 줄 몰라하네요. 

 

 

시청소속 변호사 사무실로 올라온 신유. 

함께 일하게 될 직원의 소개를 받고 있습니다. 

 

 

박기동주무관(임현수)은 신유의 입사선물 (명패)을 준비했네요.

그런데 신유가방을 선물로 밀어내며 책상에 올려놓습니다. 

(어허.. 예의가 참..)

신유가 그 행동을 보고 있었네요. 

 

 

뭔가 맘에 안 들었지만 그래도 먼저 손을 내미는 신유. 

박주무관은 거드름 피우며 신유에게 업무소개를 하네요. 

일이 쉽지가 않아서 한 달 정도는 버벅댈 거라며 로펌 쪽과는 업무컬러가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ㅋㅋ 업무컬러 ㅋㅋㅋ)

 

 

신유는 버벅대지 않게 전임 법률 자문관이 담당했던 모든 자료를 오늘 중으로 찾아달라고 합니다. 

그러니 천천히 하라는 박주무관

장담하는데 당분간 찾아와서 상담요청하는 공무원은 없을 거라고 합니다. 

 

 

초짜 법률자문관은 못 믿는 편이라고 웃으며 이야기하네요.

신유는 개인적으로 급한 용무가 있었다며 잘됐다고 이야기하죠.

(신유 말빨 ㅋㅋ 역시 변호사 맞네요 ㅎㅎ)

 

 

박주무관은 텃세를 부리려다가 오히려 자기가 당한 것 같네요.

신유는 전혀 개의치 않고 자리에 앉아봅니다.

홍조였다면 동료들과 잘 지내기 위해서 노력을 참 많이 할 것 같은데 

신유는 되로 받은걸 말로 주네요. 

 

 

신유는 아침에 홍조가 이야기한 주술서에 대해 생각합니다.

 

 

앵초에 대해 검색하니

조선왕조기록의 효종실록 7,8권에 앵초의 기록이 적혀 있습니다. 

 

 

홍조의 사무실, 

홍조의 눈이 빛이 나네요.

권보좌관이 칭찬했던 글을 계속해서 보고 있는 홍조.

 

 

홍조의 사무실로 신유가 찾아왔습니다. 

노느라 퇴근 안 하냐고 그러면서 야근 수당 챙기는 거냐고 한마디 하네요. 

그런 거 아니라고 큰소리치는 홍조.

 

 

퇴근하는 길에 신유가 따라 나옵니다. 

데려다준다고 하자 홍조는 저번에도 말했지만 친하지도 않은 사람 차 얻어 타는 민폐는 싫다고 합니다. 

그러자 신유는 이홍조 씨가 생각하는 친하다는 개념이 뭐냐며

밥 먹으면 친한 거예요? 손잡으면 친한 거예요?라고 물어봅니다. 

정확하게 말해주면 다 할 테니 지금 당장 친해지자고 하는 신유.

홍조는 놀라며 왜 친해져야 하냐고 물어봅니다. 

 

 

신유는 

"보고 싶어 져서."

라고 말하죠. (꺄~~~~ 뭐야~!!!!!! 이남자!!!!!🥰)

홍조의 두눈이 엄청커졌습니다. 

그러자 신유는 한마디 더붙이죠.

"목함에 들어 있는 그 주술서." 라고 하네요. 

(아... 뭐야.. 이남자...에잇.. 좋다 말..😑)

 

 

홍조는 야밤에 남자를 들일수 없어서 안되겠다고 말합니다.

신유는 "집에 들어간다고는 안했어요." 라고 하네요.

(홍조.. 너무 앞서갔나요..? 😊)

홍조는 내일 출근할때 가져다 준다고합니다. 

 

 

신유는 퇴근하는 내가, 가서 본다고 하네요.

홍조는 택시라고 생각하고 탄다고 결국 승낙을 합니다. 

 

 

홍조는 자기에게 주술서를 줬으니

주술서 보고 맘바뀌면 안된다고 신유에게 말합니다. 

 

 

집근처에 세워달라는 홍조.

골목길로 올라가면 금방이라고 차로 가면 더 걸린다고 하네요.

차비 안주냐는 신유의 말에

얼마주면 되냐고 묻자

됐다며 기부하는셈 친다는 신유.

홍조를 여러모로 열받게 합니다. ㅎㅎ

 

 

홍조는 집에가서 주술서를 가져오려는 모양입니다.

혼자 걸어가는 홍조의 모습을 보고 있는 신유. 

 

 

골목길이 오늘따라 더 어둡다고 생각했는데

가로등이 깜빡깜빡거리네요. 

거기다 술취한 아저씨가 전봇대에 기대어 앉아있습니다. 

 

 

술취한 아저씨는 홍조를 아는 사람이라고 착각했는지 따라가네요. 

홍조는 계속해서 따라오는 아저씨를 보고 겁을 먹었습니다. 

 

 

급기야 홍조 팔까지 잡는 아저씨.

홍조는 아저씨의 팔을 뿌리 치고 도망을가려다 넘어집니다. 

 

 

그때,

어디선가 나타난 손이 아저씨를 낚아채내요. 

 

 

(신유다!!!!!!!!!🤩)

아저씨를 벽으로 밀쳐버리는 신유.

홍조는 여전히 무서워합니다. 

 

 

신유는

"기다리랬잖아. 기다려 하면 기다려야지 왜 먼저 올라가?"

라는 말을 하곤 홍조에게 손을 내밉니다. 

 

 

드디어 신유의 손을 잡은 홍조. (🥰)

그렇게 둘은 손을 잡고 걸어갑니다. 

홍조가 왜 따라왔냐고 묻자 신유는

"지루해서."

라고 말하네요..

(장신유 잘왔어 ㅠㅠㅠㅠㅠㅠ)

 

 

신유를 바라보는 홍조에게

"이제 이 손 놔도 돼죠?"

라고 물어봅니다.

(안돼!!! 장신유!!! 집까지만 같이 손잡고 가야지!!!!!!!😫)

홍조는 놀란듯 신유 손을 놓습니다.

 

 

민원을 받기만 하고 넣을 줄 모르냐고 물어보는 신유. 

가로등이 저 지경이면 교체해달라고 민원을 넣으라고 합니다. 

그러자 홍조는 LED로 교체해주겠다고 기다리라고 했다네요. 

 

 

그럼 가족들한테 마중나와 달라고 말하든가 라고 말하는 신유 얼굴에서 화가 나 보입니다.

홍조는 "가족 없어요." 라고 말하죠.

(홍조야 ㅠㅠㅠㅠㅠ)

신유는 걸어가는 홍조의 모습을 쳐다보며 

예전에 홍조가 했던 말을 떠올립니다. 

(시청에 발령 받은 후 혼밥했단 말)

 

 

그말이 신경이 쓰이는 신유. 

 

 

홍조 집앞에 도착했네요. 

신유가 혼자사냐고 묻자

1층에 집주인 부부가 살았는데 귀농체험하러 시골 갔다고 하는 홍조. 

아까는 고마웠다고 인사를 합니다. 

주술서를 갖고 내려온다는 말을하고 집으로 들어가는데

 

 

뭔가 생각이 나는 홍조

"잠깐 올라올래요?" 라고 말하는 홍조

(아니 언니!!! 그렇게 웃으면서 그 멘트를 치는 건 ..

좀.. 위.. 허 ㅁ.....그냥 말해도 되는것을...)

 

 

신유는 홍조의 고장난 전등을 고칩니다.

전등을 고치면 주술서를 준다고 한 홍조.

이런걸 한번도 한적이 없는 것 같은 신유.

신유는 감전될걸 걱정합니다.

홍조는 장갑꼈으니 괜찮다는 식으로 말네요. 

 

 

고치면서 주절주절 말이 많자 홍조는 못하겠으면 그냥 내려오라고 합니다. 

신유는 못하겠는게 아니라 시간이 필요 한 거 라고 이야기하네요.  ㅎㅎ

태어나서 한번도 안해본걸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 😮)

 

 

전등을 고치는 중 또 오른손에 떨림이 온 신유.

아픈척 하지말고 내려오라는 홍조의 말에 아픈척이 아니라 아픈거라고 말하는 신유. 

신유의 행동에 짜증이 많이 난 홍조는 빨리 내려오라고 화를 내내요.

 

 

물한잔을 달라고 하고 신유는 쇼파에 앉아 오른손을 살핍니다. 

신유는 업자를 부르라며 이런저런 잔소리를 하고 있는데

홍조가 주술서를 내보이죠.

 

 

드디어 주술서를 받아든 신유. 

심각하게 보고 있는 신유에게 보고 같이 웃자고 말하는 홍조 입니다.

전반적으로 다 웃긴데 부자되는 주술이 제일 웃기다며 재미있어 하는 홍조.

삽살개를 10년 키우면 부자가 된단 말에 많이도 웃네요.

 

 

신유어깨를 치며 웃고 있는 홍조인데

신유는 하나도 웃기지 않은가봅니다. 계속 진지하네요.

그리고 펼쳐 본 "신병치유술"

몸의 병을 낫게 하는 주술이라 신유는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주술서를 심각하게 보고 있는 신유를 심각하게 보는 홍조.

결국 보고있는 주술서를 뺏아가듯 가져갑니다. 

 

 

주술서도 보여줬으니 이제 그만 가봐라는 홍조.

신유의 눈빛이.. 심상치 않습니다..

홍조에게 다가가는 신유의 발걸음이.. 심상치 않아요..

 

 

원하는게 있다는 신유. 

주술서안에 있는 한가지의 주술만 빼고 홍조보고 다 가지라고 합니다. 

대신 한가지의 주술을 줄 수 있겠냐고 묻네요. 

무슨 주술을 원하냐고 묻는 홍조. 

어떤 주술인지 말은 하지 않고 주술 계약이 성립됐다는 걸로 알고

라는 말을 한 후 홍조 집을 나가려고 합니다. 

 

 

나가기 전 

부탁한다고 한 번 더 말하는 신유. 

홍조는 알겠다고 말을 하네요.

신유가 너무 진지하게 말해서 홍조는 의아해합니다.  

 

 

신유 정면봤어요..

나랑 눈마주쳤어요..

무서워.. 아니.. 잘생겼.. 아니 무서.. 아니 잘생겼..

아니무서잘생

(죄송함니돠😅)

 

 

시청,

 

 

신유의 여자친구 나연이 시청에 왔네요. 

신유와 통화하는가 봅니다. 식당에서 보자고 하네요. 

홍조를 보더니 니가 왜 여기 있냐고 묻는 나연.

홍조는 그건 내가 묻고싶는 말인데 라며 되물어보네요. 

나연에게 혹시 시장님 딸이냐고 묻자 "응" 이라고 말하며

상황이 재밌다고 얘기합니다.

홍조는 너만 재미있는거야. 라고 이야기하며 지나가는데

나연이 홍조를 부르네요.

 

 

시청 안 커피숍.

홍조가 마주 앉아서 차 마실 사이는 아닌 것 같은데 라고 말합니다. 

나연은 늦었지만 사과한다고 미안하다고 합니다.

홍조가 갑자기 왜이러냐고 하자

그 일 있고나서 너만 괴로워했던건 아니라는 나연.

쫓겨나듯이 유학을 가서 아는 사람도 없이 외로웠다고 합니다. 

 

 

홍조가 "아~ 유학을 가서 외로웠다?" 라고 물어보자

나연이는 "사과했잖아." 라고 하네요.

(아니 이게 무슨 사과야? 통보지.)

 

 

홍조는 나연이가 변했을 거란 생각 안한다며

그래서 그 사과 믿지도 않을 거고 받아줄 마음 없다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그때

"그만해." 라며 신유가 나타납니다.

홍조에게 살면서 실수 한 적 없냐고 물어보죠.

(아니.. 상황을 잘 모르면서 왜?? 장신유?!😒)

 

 

사람이 이정도로 사과 하면 받아 줄 수 있지 않냐고 합니다. 

홍조의 눈빛.. (홍조야 니가 뭘알아?!!! 하고 화내고 가버렷!!!)

홍조는 뭘안다고 나서는거예요? 라고 하네요. 

 

 

신유는 그거 하나는 알겠다고 하죠. 홍조가 혼밥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아니!! 장신유!! 선넘었어 지금!!!!!😡)

그리곤 한마디 덧붙이죠.

그 원인이 다른 사람들한테 있는건 아니겠구나. 

 

 

그리고는 나연이에게 나가자고 합니다.

신유의 말에 상처받은 듯한 홍조.

뭔가 생각에 잠긴듯합니다. 

 

잘 보셨나요?

지금까지 "이 연애는 불가항력" 2화 리뷰 중 3부였습니다. 

 

홍조와 나연이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신유와 홍조는 앞으로 어떤관계가 될지 궁금하네요

(갠적으로 장신유 요 자 슥 을 확 마 ! 🤬)

 

 

2화 4부에서 만나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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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는 불가항력" 2화 4부 리뷰 (줄거리)

"이 연애는 불가항력" 2화 4부 리뷰 시작합니다~ ^^ 신유의 차 안 신유와 나연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홍조와 나연의 학창 시절 이야기네요. 홍조가 고1때 나연이 학교로 전학을 왔다고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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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