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는 불가항력" 3화 2부 리뷰 (줄거리)

"이 연애는 불가항력" 3화 2부 리뷰 시작합니다~ ^^

 

 

홍조의 집 🏠

 

 

홍조는 투덜대며 짐을 싸고 있습니다.

배울 만큼 배운 사람이 21세기에 그런 미신을 믿냐고

자기는 왜 여행을 가야하는지 도통 모르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신유는 홍조의 사랑이 이루어지면 자기 덕분이라며 주술서를 보고 있네요. 

 

 

홍조에게 받은 말 그대로 다시 전하는 신유.

21세기에 이런 미신을 믿었냐며 물어봅니다. 

 

 

배울만큼 배운 사람이 벌써 애정성사술을 사용했냐고 이야기하자

홍조는 주술서를 달라며 달려듭니다.

신유는 피하며 주술서를 주지 않으려고 하네요. 

 

 

신유의 손에 들린 주술서를 뺏기 쉽지 않네요. 워낙 키가 커서 

 

 

홍조는 신유에게 간지럼을 태우는데

신유가 뒤로 밀리면서 소파에 누워버립니다.

신유의 표정 그리고 심장소리

 

 

홍조는 주술서를 뺏는데 힘을 다해서 (보아언니 캡처 미안요 이게 최선이었어요..)

신유의 표정을 볼 리가 없습니다. 

 

 

홍조를 쳐다보는 신유.

홍조는 주술서를 드디어 잡습니다. 

 

 

신유의 표정.

두근거려서 아무 생각을 못하는지 

지금 이 감정이 무엇인지 몰라 그러는지 

꼼짝도 못하는 신유 입니다.  

 

 

전체 컷이 ㅎㅎㅎ 못 움직이는 신유 모습이 재미있네요. 

홍조는 신유에게 애정성사술 쓴게 아니라고 하자

그 장만 없었다는 신유.

홍조는 살빠지는 거였나 예뻐지는 거였나 그거 썼다고 둘러댑니다. 

그러자 신유는

한번 보는건 다 기억한다며 마력천자문 첫 장부터 순서대로 끝까지 읊어 줘요?라고 물으니

 

 

결국은 썼다고 말하는 홍조.

추진력이 대단하다며 어느 틈에 그걸 썼냐고 비꼬는 신유.

홍조는 내껀데 언제 쓰던, 어떻게 쓰던 상관없지 않냐고 말합니다. 

신유는 홍조말에 더이상 말 못 하고 

주술서를 목함에 담으라고합니다. 

 

 

드디어 여행(?)을 떠나는 신유와 홍조.

 

 

홍조는 재경이 애정수를 마셨는지 안 마셨는지

신경이 계속 쓰이나 봅니다. 

 

 

신유에게 왜 하필 오늘이냐고 묻는 홍조. 

신유는 하필 자기가 원하는 날이 오늘이라고 말합니다. 

걸이 화분은 엉망진창이 되었는데 차는 멀쩡하네요?라고 홍조가 물어보자

사고 난 차는 정비소에 있다고 말하는 신유.

홍조는 아빠찬스를 다 가지신 분이 뭘 또 갖고 싶어서 주술을 탐내냐고 묻죠.

 

 

신유는 백옥미인술은 아니니 걱정 말라고 합니다.

이제야 사고 난 게 신경이 쓰였는지 홍조는 신유에게 어디 아픈 곳은 없냐고 묻습니다.

교통사고가 났는데 이렇게 운전해도 되는지 물으니 신유는 걱정되면 대신해 줄 거냐고 하네요.

신유는 자율주행되는 차니 걱정하지 말고 홍조에게 자라고 하죠. 

홍조는 차에서 자는 타입이 아니라고 그건 운전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신유가 휴게소 안 들려도 되겠..(어요)?라는 말을 하면서 홍조를 쳐다보니 홍조는 벌써 잠들었네요. 

네요..라고 대답하는 신유 

ㅎㅎ 이 부분이 잔잔하게 웃겼습니다. 

 

 

자는 홍조를 바라보는 신유.

홍조의 기울어진 머리가 신경 쓰였나 봅니다. 

 

 

홍조의 머리를 바로 세워주는 신유.

홍조가 계속 신경 쓰이나 봅니다. 

 

 

홍조 자리에 빛이 들어오자 선바이저를 내려 가려주기도 하네요.

 

 

신유가 홍조에게 이렇게나 자상한 남자였던가요?

신유도 신유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행동을 보고 조금은 놀란 듯한 신유. 

 

 

재경의 사무실.

재경이 휴대폰으로 뭔가 보고 있습니다.

홍조가 재경에게 고백한 모습이 시청게시판에 올라와있었는데 

그 영상을 보고 있네요.

 

 

재경이 녹지과에 전화를 걸자 새별이 전화를 받네요. 

홍조가 자리에 없냐고 묻는 재경. 

새별은 홍조가 연가를 냈다며 자기에게 말하라고 하네요. 

 

 

재경은 새별에게 잠깐 시간 좀 내달라고 합니다.

새별은 좋아하며 "저만요?"라고 물어보네요.

 

 

뒷모습의 재경. 

그리고 수정과 새별.

새별은 왜 둘을 불렀냐고 재경에게 물어봅니다. 

 

 

재경은 동영상 유포시킨 거 둘이 맞냐고 묻자

수정과 새별은 놀랍니다.

수정은 영상은 찍은 게 맞는데 유포시킨 건 아니고 새별한테만 보냈다고 하네요.

새별도 자긴 아니라며 홍보팀 동기 딱 한 명한테만 보냈다고 합니다. 

 

 

상대방 동의 없이 몰래 동영상을 찍은 것 자체가 불법이라고 말하는 재경. 

감사팀에 보고하진 않겠지만 동영상 원본은 본인 앞에서 삭제해 달라고 합니다. 

 

 

둘에겐 재미난 일 일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되는 일 일수도 있다고 말하는 재경.

새별과 수정은 마치 담임 선생님한테 혼나는 것 같네요.

앞으로 같은 실수를 하지 마라고 하는 재경입니다. 

새별과 수정은 잘 알아들었을지 의문이네요. 

 

 

할 말을 마치고 가는 재경을 바라보고

수정은 (재경이) 대박 멋있다며 완전 냉미남이라고 합니다.

새별은 그런 수정에게 정신 차리라고 우리 비담에게 정말 찍힌 거라고 합니다.

수정은 괜찮다며 우리에겐 아직 장신유 변호사가 있다고 하네요.

새별도 맞다고 좋아하네요.

하이고.. 수정씨.. 새별씨...

 

 

어느 별장에 도착한 신유와 홍조.

홍조는 푹 잤는 듯해 보입니다. 금방 왔다고 이야기하는 홍조. 

 

 

오니까 너무 좋다는 홍조.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삼겹살 구워 먹을 수 있겠죠?라고 묻네요.

삼겹살..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

 

 

신유가 자기네 별장이라 사장님이 없다고 하자

홍조는 그럼 빨리 삼겹살 사러 가자고 말합니다.

신유는 사장님 없는 별장에 우리 둘이서만 밤을 보내는 건가요? 를

(걱정하며) 물어보는 게 정상 아니냐고 말하네요. 

차 안에서 홍조를 챙기던 신유는 어디 가고

갑자기 까칠한 신유로 돌아온듯합니다.

 

 

홍조는 단둘이 있는 게 신경이 쓰이냐고 물어봅니다.

신유는 홍조가 자길 어떻게 할까 봐 무척 신경 쓰인다고 이야기하네요. 

 

 

그러자 기가 차는듯한 홍조.

어떤 사람들 눈엔 변호사님이 꽤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겠지만

자기의 눈엔 삼겹살의 반의 반의반의... 보다 매력이 없다고 말합니다. 

 

 

숲으로 온 신유와 홍조. 

홍조는 신유에게 재료 혼자 찾으면 안 되냐고 투덜댑니다. 

주술은 선택받은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들었다는 신유. 

홍조는 그렇게 안 봤는데 샤머니즘을 맹신하는 편이냐고 물어봅니다. 

신유는 앵초가 실존인물이라고 앵초에 대한 이야기를 하죠.

 

 

찾는 식물이 뭐냐고 물어보는 홍조. 

신유는 "만병초꽃"이라고 대답합니다.

홍조가 어디 아프냐고 치유술하는 거냐고 묻자

 

 

신유는 쳐다만 볼뿐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 

 

 

홍조는 우주여행 가는 시대에 변호사는 사람이 그런 걸 믿냐고 한소리를 합니다. 

갑자기 기적을 믿냐고 묻는 신유

홍조는 안 믿는다고 합니다. 

그럼 저주는 믿냐고 물어보는 신유.

저주는 믿는다고 하니 

저주에 걸렸다고 말하는 신유.

홍조는 아프면 병원가야하는 거지 이런거 하는거 아니라고 말합니다.

신유는 홍조에게

살면서 뭔가에 간절해본 적이 없냐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 느껴본 적이 없냐고 묻습니다. 

홍조가 있다고 대답하자 그럼 잔말 말고 찾으라는 신유. 

 

 

열심히 찾아다니다가 드디어 만병초꽃을 찾았습니다.

 

 

홍조가 손을 뻗어 꽃을 잡으려고 하는데 위쪽에 있어서 손이 닿질 않습니다.

안간힘을 써보는데요.

그때,

 

 

신유가 손을 뻗어 잎줄기를 잡아주네요.

둘의 옆모습이 참 예쁩니다. 

 

 

신유의 친절함을 느껴서 그랬을까요

아니면 신유가 너무 가까이 와서 그랬을까요

홍조의 표정이 조금 변한 듯합니다.

 

 

서로를 바라보는 신유와 홍조.

 

 

홍조가 머뭇거리자

신유는 마법사도 머글에겐 지팡이를 맡기지 않는다며

홍조에게 직접 따라고 말합니다. 

 

 

드디어 만병초꽃을 손에 넣었네요.

 

잘 보셨나요?

지금까지 "이 연애는 불가항력" 3화 리뷰 중 2부였습니다.

 

만병초꽃을 얻어 홍조가 주술을 잘 행할 수 있을지

신유의 저주가 풀릴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3화 3부에서 만나볼게요 ^^

드라마로 드라마틱 한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3화 3부 리뷰 (줄거리)

 

 

*사진출처 -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