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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애는 불가항력" 3화 4부 리뷰 (줄거리)

by 드라마틱한드라마 2023. 10. 17.

"이 연애는 불가항력" 3화 4부 리뷰 시작합니다. ^^

 

 

신유의 집. 

집에 도착해 소파에서 쉬고 있는 신유. 

 

 

신유는 낮에 홍조가 재경의 전화를 받고 좋아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재경의 톡을 받고 좋아하던 홍조의 모습도 생각나는 신유. 

 

 

홍조는 재경과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내일 약속 시간과 장소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있네요.

재경과 연락을 하며 엄청 행복해하는 홍조입니다. 

주술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홍조. 

 

 

다음날 녹지과 사무실

출근한 홍조에게 새별은 좋은 아침이라며 사고 치고 연가 쓰고

수습은 (걸이화분건) 선배가 다해줬다며 비꼬듯이 말하네요.

홍조는 새별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합니다. 

 

 

업무준비를 하려고 둘러보다 텀블러가 없어진 걸 알게 된 홍조.

이리저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아서 

 

 

동료들에게 물어봅니다.

공팀장은 "핑크?" 하면서 텀블러를 보여주는데

홍조가 난감해하며 공팀장에게 왜 자기 텀블러를 가지고 있냐고 물어보니

사고방지 차원으로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누군가가 밟고 다칠 수 있다고 

 

 

그런데 안을 보니..

비었네요?????

홍조가 공팀장에게 안에 든 물 마셨냐고 물어보자

공팀장은 "왜? 무면 안 되나?" 하고 홍조에게 말합니다. 

 

 

순간 정지온 홍조.

왜 남의 거를 마시냐고 속상해하는 홍조. 

 

 

텀블러 가지고 있다가 돌려줬으면 감사합니다 해야지 짜증 내고 있다고 어이없어하는 공팀장.

그 틈에 마과장은 시끄럽다고 공팀장에게 주의를 줍니다. 

 

 

습관적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홍조.

마과장은 홍조에게 홍조 씨는 죄송할 필요 없다고 합니다. 

조용해야 할 사람은 공팀장이라고 말하는 마과장. 

 

 

마과장은 홍조에게 잘 부탁한다며 인사를 건넵니다.

홍조는 벌써 자기 이름을 알고 있는 마과장에게 감사하다며 미소를 짓습니다. 

 

 

그리고 회식공지를 하는 마과장. 한 명도 빠지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갑자기 뭔가 생각이 난 홍조.

재경과 약속을 했었는데 회식과 겹쳤습니다. 

 

 

퇴근길

엘리베이터 앞에서 신유를 만난 홍조. 

 

 

신유를 잡아끌고 가더니

벽치기까지 하는 홍조.

 

 

신유의 표정에서 굉장한 긴장감이 보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예요 꼭 영상으로 보세요 ^^

 

 

홍조의 귓속말이 너무 가까운 신유.

참고 있는 몸짓과 표정이 ㅎㅎ

혼이 나간듯한 신유입니다.

홍조는 신유에게 오늘 회식이 있어서 재경과의 약속이 내일로 미뤄져

오늘 애정성사술 확인은 불가능하다는 걸 이야기합니다. 

 

 

재경이 야근을 굉장히 많이 하는데 내일도 괜찮다 한걸 보면

애정성사술 먹힌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홍조. 

홍조의 얼굴이 굉장히 신나 보입니다.

 

 

 

반해,  홍조의 각도에서 올려다본 신유의 표정 

너무 가깝지 않냐고 말하네요.

 

 

그제야 떨어지는 홍조.

홍조가 떨어지니 조금은 긴장이 풀리는 신유. 

신유는 왜 긴장을 했을까요? ㅎㅎ

 

 

홍조가 몸 괜찮냐고 물어보니 신유는 부작용까지 있다고 말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빨리 뛴다고 과호흡인지 부정맥인지 모르겠다고 

원래는 그런 증상이 없었다는 신유.

 

 

얘기 나누는 중에 공팀장이 홍조에게 빨리 안 오냐고 한소리 합니다. 

홍조는 신유에게 조금만 더 지켜보고 나아지는 것 같으면 꼭 알려달라고 합니다.

홍조가 가는 걸 끝까지 지켜보는 신유. 

 

 

신유의 표정에서 아쉬움이 보이는 것 같네요. 

아니 아쉬움을 넘어 그리워 보이는 표정.

 

 

홍조를 지켜보던 신유는 갑자기 가슴통증을 느낍니다.

차를 타려는 순간 가슴통증이 더 심해지죠. 

 

 

아까 봤던 홍조의 얼굴이 자꾸 떠오르는 신유.

그냥 보이는 게 아니라 아주 예쁘게 보이는 홍조.

홍조가 자꾸 생각나 심장이 더 빠르게 뛰는 신유. 

가슴통증으로 인해 운전까지 못하게 될까 봐 걱정합니다. 

 

 

집 앞에 도착한 신유. 

집 앞에는 나연이 기다리고 있네요. 

신유는 나연을 보자마자 "어떻게 왔어?"라고 물어봅니다.

나연은 안 반갑냐고 다시 물어보네요. 

 

 

신유의 집에 처음 온 듯한 나연.

신유의 집을 둘러봅니다.

나연이 반갑지않은 표정의 신유.  그저 나연을 쳐다보기만 하고

나연은 신유가 없을 때 (자기 스타일로) 인테리어를 다시 해야겠다고 합니다.

 

 

가서 일하라고 하는 나연.

아직까지 한마디도 안 하는 신유.

나연은 신유를 전혀 신경 쓰지 않고 가지고 온 물건들을 내려놓습니다. 

신유가 나연에게 꺼내놓는 물건에 대해 물어보자

 

 

나연은 처음에 이사한 신유가 서운했는데

지금은 마음대로 와도 돼서 좋다고 말합니다. 

물건은 여기서 신유와 함께 사용할 제품인가 보네요.

여자친구가 마음대로 온다는데

신유의 표정은 전혀 즐겁지도 반갑지도 않네요.

나연은 신이 나서 신유와의 커플템을 보여줍니다. 

별 반응이 없는 신유. 

 

 

계속해서 정리하는 나연에게 신유는 나연의 이름을 부릅니다.

나연은 신유에게 눈빛이 왜 그러냐고

시간 갖자 했는데 갑자기 찾아와서 기분 상했냐고 물어봅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신유에게  애교를 부리며

불안하게 왜 그러냐고 물어보는 나연.

 

 

그런 나연에게 신유는

"나연아 우리 그만하자. "

 

라고 이야기하네요. 

 

 

나연은 애써 받아들이기 어려운 듯

연애 그만하고 결혼하자는 말이냐고 물어봅니다.

나연의 말에 대답하지 않는 신유. 

 

 

나연은 시간을 갖자는 말이 이런 거였냐고 이유가 뭐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면서 2년 동안 오빠는 자기에게 중요한 말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런데 헤어질 때도 말 안 하냐고 자기가 납득할 수 있게 이야기를 해달라는 나연. 

사랑이 식은 건지 다른 여자가 생긴 건지 아니면 결혼이 하기 싫은 건지 말해달라는 나연입니다.

 

 

신유는 무슨 이유면 되는 거냐고 나연에게 물어봅니다.

(ㅠㅠㅠ 나쁜 남자냐고 장신유...ㅠㅠㅠㅠ

아.. 그런데 질질 끌면 안 되니까 확실하게 말하는 게 좋은데

아.. 그래도 헤어짐은 좀 잔인한 것 같아요.. 둘 다 마음이 없으면 오케인데

한 명만 여전히 사랑하는 거라면.. 슬프다...ㅠ)

헤어지려고 무슨 이유든지 갖다 붙이는 거냐고 말하는 나연. 

자기가 먼저 좋아해서 신유를 쫓아다니고 신유를 더 좋아하는 거 맞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까지 할 수 있냐고 울먹입니다. 

 

 

신유도 표정이.. 눈가가 촉촉하네요. 

나연은 자기에게도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짐을 들고나가는 나연에게 데려다주겠다는 신유.

그럴 필요 없다고 화가 난 나연. 

헤어지자 해놓고 데려다준다는 게 어딨냐며

사람 엄청 초라하게 하는 거라고 말합니다. 

(신유야.. 매너가 좋은 거니.. 아님 나연이가 아직은 걱정되는 거니..)

 

 

온주시청. 

 

 

마과장이 점심 어떻게 할 거냐고 물으니 공팀장은 홍조를 부르며

점심메뉴 정했냐고 물어봅니다. 

홍조는 미처 찾아보지 못했는지 구내식당 어떠냐고 물어봅니다.

공팀장은 홍조에게 아니라며 오늘 같은 날은 주꾸미라며 마과장에게 물어봅니다. 

 

 

마과장은 나가기 싫다며 구내식당이 좋다고 합니다.

공팀장은 홍조에게

역시 우리 이홍조 주무관은 점심메뉴도 잘 고른다며 엄지 척을 합니다.

공팀장의 행동에 어이없어하는 새별과 수정.

 

 

빨리 나가자는 공팀장에게 홍조는 외근이 있어서 따로 먹겠다고 합니다.

공팀장은 마과장을 쳐다보며 홍조에게

"왜 또 외근이야? 아껴줄 시간 없게?"라고 말합니다.

의아해하는 홍조. 

홍조 들으라고 한말인지 마과장 들으라고 한말인지

마과장이 온 이후로 공팀장은 홍조에게 아주 친절하네요.

 

 

신유의 사무실.

나연과의 일로 잠을 잘 못 잤는지 업무가 많아서 그런지 

신유는 피곤해 보입니다. 

 

 

공무원(흉가)이라는 이름으로 신유에게 전화가 왔네요.

왜요? 라며 익숙한 듯 전화를 받으니 

 

 

홍조입니다. 

아니 홍조 이름을 "공무원(흉가)"라고 저장했네요 ㅎㅎ

몸은 좀 괜찮냐고 신경 쓰여서 전화했다는 홍조.

신유는 자기가 신경 쓰이는 게 아니라 권재경이 신경 쓰이겠지라고 말합니다.

만나서 무슨 말을 할까 주술이 먹힌 건가..라고 말하는 신유.

그런 신유에게 눈치 빠르다고 말하는 홍조입니다. 

 

 

별기대는 안 하는 게 좋을 거라는 신유. 

컨디션은 계속 별로고 기분도 별로라고 이야기합니다.

홍조가 다른 이유 때문에 그럴 수도 라고 이야기하는데 홍조의 이야기를 자르고

재경을 만나면 볼빨개지고 몸 배배꼬고 머리카락 귀 뒤로 넘기고

그런 행동하지 마라고 이야기하는 신유. 

개인적으로 그런 행동 매우 싫어한다고 말합니다.

원래 그 행동이 싫은 건지 재경앞이라 싫은건지 신유의 맘을 알 수 없네요. ㅎ

 

 

신유는 자기 할 말만 하고 끊습니다.

홍조는 언제 몸을 배배 꼬았냐며 어이없다며 화가 났습니다.

다시 일을 하는 신유. 

 

 

재경과 통화했을 때 볼빨개지고 몸 배배꼬고 머리카락 귀 뒤로 넘겼던

그때의 홍조를 생각합니다.

일에 집중이 안 되는 신유. 

 

 

다시.. 집중을 해 봅니다!

그때 박주무관이 신유의 사무실로 들어왔네요. 

 

 

신유뒤에 쌓여있는 서류를 보고

박주무관은 벌써 이 서류를 다 봤냐고 물어봅니다.

자꾸 딴생각이 나서 일에 집중을 해봤다는 신유.

자꾸 홍조가 생각났나 보네요 ㅎㅎ

 

 

200개가 넘는걸 반나절만에 봤냐니까

신유는 198개였죠.라고 정확하게 말합니다.

시장님이 저녁식사 같이 하자고 했다는 박주무관. 

안 되겠다는 신유. 

 

 

박주무관은 그냥 같이 드시면 안 되냐고 짜증을 냅니다.

보좌관님도 선약이 있다 하고 변호사님도 안 된다 하면 

자기는 시장님께 뭐라 그러냐고 하는 기동.(박주무관)

재경의 선약장소는 어디냐고 묻는 신유. 

 

 

어느 카페.

재경은 홍조를 기다리고 있나 봅니다. 

신유는 퇴근길인가 보네요. 

 

 

재경을 만나러 온 홍조.

재경을 발견하고 눈이 동그래진 홍조입니다.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홍조. 

 

 

홍조가 카페로 들어간 사이 차에서 누군가 내리는데 왠지 신유 같아 보이네요. ㅎ

카페 들어가서도 신난 홍조. 

(너무 좋아하는 홍조가 엄청 귀여워요. 

영상으로 꼭! 꼭! 보시기 바랍니다. 진짜 진짜 귀여워요 ^^)

 

 

홍조가 제가 많이 늦었을까요?라는 말에

방금 왔다는 재경

(아뭐야 뭐야~ 아까부터 와있었으면서 

그리고 말투 뭐야뭐야 왜 그렇게 부드러우신 거임?!!!!!!!!!!)

재경은 홍조에게 일 많죠? 라며 안부인사를 건넵니다. 

 

 

재경과 홍조가 이야기 나누는 건물 바깥쪽으로 누군가가 쳐다보고 있네요.

앜ㅋㅋㅋ 신유입니다.

(신유야 여기 왜 온 거야? ㅋㅋㅋㅋ)

재경과 홍조를 자세히도 쳐다보는 신유.

 

 

그러다 홍조가 엄청 예쁘게 웃는 걸 발견합니다.

그 모습에 화가 잔뜩 나 보이는 신유.

 

 

아주 힘찬 발걸음으로 카페 안으로 들어오려는 신유.

그러다 문 앞에서 멈춥니다.

왼손을 바라보며 뭔가 생각에 잠긴 신유. 

 

 

재경은 홍조에게 커피 뭐 마실 거냐고 물어봅니다.

홍조가 "아이스라테 따뜻한 거 감사합니다." 라고 이야기하네요 ㅋㅋㅋ

홍조가 긴장이 많이 되었나 봅니다. 아이스라떼 따뜻한거 ㅋㅋ

재경은 알겠다고 말하고 그냥 웃네요 ㅎㅎ

 

 

재경과 홍조를 보고 여전히 화가 난 듯한 신유.

그러다 뭔가가 생각났나 봅니다. 

 

 

회의하던 날 재경 쪽에 있던 물이 생각난 신유.

그리고 홍조를 바라보는 신유. 

 

 

뭔가 자꾸 생각을 해보는 신유입니다.  그러다

 

 

급하게 어디론가 가는 신유.

어디론가 힘차게 걸어가네요.

어디로 가는 걸 까요?

 

 

온주시청 CCTV 담당부서에 온 신유. 

신분을 밝히고 3일 전 CCTV를 보여달라고 합니다.

 

 

CCTV 속 화면에 홍조가 보이네요.

뭔가 컵에 따르는 걸 본 신유. 

 

 

그날 일을 떠올려보는 신유입니다. 

재경이 물을 마시려다 내려놓았고

 

 

신유가 그 물을 마셨네요. 

 

 

자신이 재경의 물, 애정성사수를 마시는 걸 보는 신유.

 

 

신유는 그간 자기도 모르게 홍조를 쳐다보고 신경 쓴 이유,

그리고 홍조가 왜 그리도 예뻐 보였는지

 

 

답을 찾은 듯합니다. 

 

 

홍조는 아직도 고쳐지지 않은 가로등 골목길로 다니고 있네요.

홍조의 집 앞에 찾아온 신유. 

 

 

홍조가 신유를 발견하고 여긴 어쩐 일로 왔냐고 물어봅니다.

화가 나 보이는 신유.

권재경이 뭐라고 했는지 궁금해서 왔다고 합니다. 

 

 

홍조는 얘기 안 해줄 거라고 하네요.

그건 재경과 자기 둘만의 문제니까라고 하는 홍조. 

문제가 있긴 있었냐고 물어보는 신유에게 

문제없고 분위기 너무 좋았다고 말하는 홍조입니다. 

 

 

애정성사술이 먹혔을 리 없다는 신유. 

홍조는 자기가 또 차였을 것 같냐고 물어봅니다.

그 말에 신유는

 

 

"권재경은 당신 좋아하는 거 맞고,

                         나도 당신 좋아하는 거 맞고."

라고 말합니다. 

홍조는

 

 

엄청 놀랐습니다.

마주 보고 있는 홍조와 신유.

 

 

신유가 손아래로 하트를 하며 3화가 끝이 납니다.  ㅎㅎ

 

잘 보셨나요?

지금까지 "이 연애는 불가항력" 3화 리뷰 중 4부였습니다.

 

홍조가 만든 애정수를 신유가 마셨군요.

그 애정수가 신유에게 효력을 발휘할지 궁금하네요.

 

4화 1부에서 만나볼게요 ^^

드라마로 드라마틱 한드라마

 

*사진출처 - JTBC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넷플릭스)